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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7년

지리산 노고단

by 에코j 2017. 5. 2.

 

1. 일시 : 2017. 4. 30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노욱,종신,망가,미옥,솜리댁

4. 후기

마트에 들려서 먹거리를 사고 뒷집 할머니 집에 갔더니

할머니는 또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중이란다.

난 뭐때문인지 모르지만 자도 자도 넘 피곤해 죽을지경이다.

움직이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사가지고온 고추, 가지, 오이, 호박을 심고

쉬고 있는데 후발대 도착

저녁을 먹는 중 졸려서 또 들어가 잔다.


아침에 일어나 작년에 못본 노고단 진달래가 보고 싶어

성삼재를 오른다.

이른 아침인데도 성삼재에 차가 만차다.


 개별꽃


 현호색


 개별꽃


 괭이눈


 

엄마보고 업어달라는 현준이

남자가 그러면 안된다고 꼬셔가지고

손잡고 노고단까지...

 

 

노고단 고개에 올라섰더니

왠걸 조금 빠르다...

일주일 이상 있어야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왕버들


 

 

 

 

 

 

 

 

 

 

 

 

 

 

 

 

 

 

 

 

 

 

 

 

 

 

 

 

 

 

 

 임도를 타고 내려와

산장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망가는 좋은길로 오고

나머지는 우번암을 들렸다가 내려와

입구에서 기다리다 만나 내려왔더니

선자와 수현이 가족이 아지트에서 기다리고 있다.

족발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망가는 갑사로 일하러 간다고 해 터미널까지..

그런데 매진사태 다시 집에다 바래다 주고 \

하루 마무리..


ps :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사진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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