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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8년

화태도

by 에코j 2018. 2. 14.

1. 일시 : 2018. 2. 11

2. 어디 : 화태도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솜리댁, 혜경, 담

4. 후기


안성에서 혜경이가 내려오고, 솜리댁을 구례구역에 가서 대리고 오고나니

오랜만에 아지트가 시끌벅적하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함박눈이 많이도 내린다.


화태도

처음들어보는 이름인데 다리가 새롭게 만들어져 이제는 섬이아니랍니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

눈이와 길이 미끄러운데 집을 나섰다

순천에 들어서자 눈이 거의 없다...



화태도는 

동경 127°44′, 북위 34°90′에 위치한다. 금오도에서 북쪽으로 11.5㎞, 돌산도에서 남서쪽으로 2㎞ 지점에 있다. 면적은 2.17㎢이고, 해안선 길이는 17.0㎞이다. 월호도·두리도·송도·자봉도 등이 섬을 둘러싸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돌산도에 진을 치고 있을 때, 섬이 저절로 울어 왜적의 침공을 알려주었다고 하여 휫대(나팔)섬이라 부르다가, 후에 수태도(守太島)로 개칭되었다.

또 마을 뒷산이 군량미를 쌓아 놓은 노적가리를 닮아 ‘벼이삭 수(穗)’자를 써서 수태도(穗太島)라 부르기도 하였다. 현재는 벼이삭과 같은 의미의 ‘벼 화(禾)’자를 써서 화태도가 되었다. 조선 중기에는 기마목장으로 지정되어 말을 방목하고 사육하였다. 당시 말을 운반하던 곳은 현재까지 마족(馬足)이라 불린다.<자료출처 다음백과>



커피한잔을 먹기위해 신기항으로 들어갔으나

마트에도 커피를 팔지를 않는다.


 

여객선 터미널에 커피집이 있어

커피한잔씩을 마지고..

화태대교를 지나 화태도에 도착..


송악이 나무를 타고 자란다..

규모도 상당히 크다.

그런데 이섬에 자라는 송악은 전부 나무를 타고 오르는 특이한 모습


화태도에 들어가니

관광버스가 의외로 많다.


예전에 신기항에서 금오도 비렁길을 가기위해 들렸는데

그때는 화태대교가 공사중이었는데...

언제 유명세를 타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지 잘 모르겠다.


월전항

갯가길을 걷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우리는 묘두에서 출발하기로..

출반전에 한컷


묘두로 들어가 갯가길 걷기를 시작하는데

추운날인데도 해녀가 물질을 하고 있네요


길은 새롭게 만들어진것 같고

대나무 숲이 많아

바람을 많이 막아준다.


묘두를 한바퀴돌고 마을로 내려가지전

양지바른곳에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식사를..



마을로 내려가기 전 대나무 숲

 

 


묘두앞 등대


 

 

 

묘두쪽 화태갯가길을 마치고

동네 어르신한테 이동네 땅값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니

30만원이란다..

얼마전에 대지가 아니고 임야를 20만원에 팔았다고

30만원은 받아야 된다나..


 

 

 

\

 다시 꽃머리산전망대를 향해...



꽃머리산전망대


 


 

 

 

 

기념촬영후

바로 화태대교쪽으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경사도는 조금 급하다...



 

콩짜개덩굴

꽃은 처음 본다.


화태대교



점심먹을 곳을 찾다.

들린 "갈치조림기똥차게맛있는집"에 들려

갈치조림으로 맛난 점싱을 먹고...

 

 


오는 길에 옥과장례식장에 들렸다..

하루 투어 마무리..

함께하신 모든임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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