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45 랑탕트레킹을 끝내고 산을 내려오다 파노라마] 강진 곰파 주변의 설산 봉우리들.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당초 계획은 트레킹 마지막 날 저녁에 대원들과 세르파‧쿡‧포터 등 현지 지원팀이 자리를 함께 하는 조졸한 회식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저녁식사시간에 식당에 모여 수도시설 지원문제를 놓고 대원들 사이에 토론이 있었다. 논란 끝에 결론은 지원해 주지 않은 것으로 귀결됐다. 그로 인해 한 대장은 많은 실망감으로 느꼈던 겉 같다. 순식간에 대원들 사이의 분위기는 싸늘하게 식어가면서 어색해지고 말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다행스럽게도 대원들 사이에 있었던 이견이 조정되어 갈등은 봉합되었다. 강진 곰파에서 강진 리로 올라가는 가파른 오르막 길에서... 오후 내내 충분한 휴식을 취해 컨디션이 회복됐고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 2017. 4. 4. 수양벚꽃 2017. 4. 4. 깽깽이풀 2017. 4. 4. 산자고 2017. 4. 4. 꿩의바람꽃 공감 공감하기 2017.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