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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63

‘생명체의 존엄한 존재’ '퍄슈파티나트' 힌두사원을 찾다 바그마티(Baghmati)강가의 강둑에 늘어선 화장터 가트(Ghat)에서 시신을 화장을 하고 있다. 카트만두 중심가에서 동쪽으로 5km 떨어진 바그마티(Baghmati)강을 접하고 있는 ‘파슈파티나트 사원’은 힌두교 최대의 성지(聖地)이며, UNESCO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이 사원은 원래 힌두교 ‘파괴의 신’이라는 시바신에게 헌납한 사원인데, 파슈파티나트(Pashupatinath)는 시바의 여러 이름 중 하나로, 파슈(Pashu)는 '생명체', 파티(pati)는 '존엄한 존재'라는 뜻이다. 장작을 4단 정도 쌓고 시신을 그 위의 ‘티타리라’에 올리고 맨 꼭대기는 짚으로 덮고 화장을 한다. 입구에서 걸어 들어가니 왼쪽으로 강이 보인다.​ 강가에는 양쪽으로 예사로운 모습이 아닌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2017. 4. 26.
호랑가시나무꽃 2017.4.25 도청에서 2017. 4. 26.
완산공원 꽃동산 점심시간에 완산공원에 가서 점심으로 도시락 먹기.. 지난 주말 잠깐 보고 갈까 하는 생각에 골목길로 접어 들었다. 오도가도 못하고 1:30분이나 기다려 겨우 빠져나왔는데 평일 인데도 사람이 많네요... 도청 5층 옥상 이사했을때는 조금 엉성했는데 철쭉이 자리를 잡아 멋있어졌네요.. 도심 사무실에 이런 정원이 있다는 것도 행복이죠.. 임도를 타고 오르다 커브를 돌아 서면서 보이는 모습 멋있다는 생각이.. 꽃동산의 명물인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개화시기가 2주가량 늦어 다른 벚꽃이 다 진 뒤에도 꽃구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 이 꽃동산은 전주에 사는 평범한 시민인 김영섭(69)씨가 40년간 1천500여 그루의 꽃나무를 가꿔 만들었다. 김씨는 선친(先親)의 묘가 있는 야산에 1970년부터 꽃나무를 사다 심으며 .. 2017.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