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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3

반하 아지트 화분에서 2년 전부터 자라던데 지금은 개체가 엄청 많이 늘어 났다... 2017. 5. 2.
지리산 노고단 1. 일시 : 2017. 4. 30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노욱,종신,망가,미옥,솜리댁 4. 후기 마트에 들려서 먹거리를 사고 뒷집 할머니 집에 갔더니 할머니는 또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중이란다. 난 뭐때문인지 모르지만 자도 자도 넘 피곤해 죽을지경이다. 움직이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 사가지고온 고추, 가지, 오이, 호박을 심고 쉬고 있는데 후발대 도착 저녁을 먹는 중 졸려서 또 들어가 잔다. 아침에 일어나 작년에 못본 노고단 진달래가 보고 싶어 성삼재를 오른다. 이른 아침인데도 성삼재에 차가 만차다. 개별꽃 현호색 개별꽃 괭이눈 엄마보고 업어달라는 현준이 남자가 그러면 안된다고 꼬셔가지고 손잡고 노고단까지... 노고단 고개에 올라섰더니 왠걸 조금 빠르다... 일주일 이상 있어야 아.. 2017. 5. 2.
뱀사골의 수달래 1. 일시 : 2017. 4. 29 2. 장소 : 뱀사골 3. 참석 : 노욱, 망가 4. 후기 뱀사골에 수달래가 무척궁금해 아침일찍 들어가 본다. 2년간 병원에 있으면서 제대로 보지 못해 설래는 마음으로 초입에 들어섰는데 의외로 만개에 사진찍는 분들도 많다. 서둘러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지만 10시를 넘어서면서 바람이 불어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다. 하도 배가 고파 일출에 들려 아중을 먹고 아지트로 아지트에 고추 가지 오이 호박을 심고... 여기까지는 개선골 입구에서 반선을 지나 첫번째 다리를 건너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계곡으로 들어가서 찍었는데 오늘 찍은 사진중에 가장 멋진 포인트.. 산철쭉 계곡 그리고 새로운 잎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색상 죽인다. 얼마나 아름다운 색깔인가요.. 달궁막영장 쪽인데.. 2017.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