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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

지리산 뱀사골의 수달래 1. 일시 : 2018.4.28 2. 어디 : 지리산 뱀사골 3. 참석 : 혼자 4. 후기 요즈음 깊은 잠을 자지 못해 항상 피곤하다. 새벽부터 일어나 무얼할까 고민하다 뱀사골 수달래를 보러가자 마음을 먹고 카메라를 챙겨 남부시장에 들려 대파 모종을 사가지고 지리산 뱀사골로... 철쭉은 최고로 절정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지난주가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매년 다니다 보니 포인트를 알기 때문에 쉽게 포인트에 들어가 사진만 찍고 나온다. 오늘은 의외로 찍사도 적어서 사진찍기 좋다. 이곳은 작년에 새롭게 찾아낸 포인트인데 금년에도 철쭉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하지만 찍사의 자질 부족으로 사진은 별로 입니다. 필터를 끼워야 하는데 만사가 귀찮아서 손각대로 찍을 수 있는 최고의 한계점인가 보다. 다음 포인트 .. 2018. 5. 9.
지리산 노고단의 진달래 1. 언제 : 2018. 4. 29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샘물 4. 후기 어제밤 내일은 노고단에 가야된다고 결정을 해놓고 아침 일찍부터 집청소 할머니 집에 들려 배추, 들깨 모종을 얻어다 심고 난후 노고단으로... 성삼재에서 노고단 오름길 생에 최고로 힘든 길이었습니다. 언제 산행을 해보고 오늘 나서는 건지.. 정말 힘들게 오름니다. 이번에 아프고 난 후에는 약물에 부작용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근육이 없어진다는 것을 내가 느낄 정도로 이상하더니 정말 걷는 것 조차 너무 힘들어서 선두와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먼저가던 일행들이 내가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는지 중간에 쉬면서 나와 함께 동행... 노고단 대피소에서 바라본 노고단의 진달래 모습 이모습을 보기 위해 금년까지 3년.. 2018. 5. 9.
철쭉을 보러 형제봉 1. 언제 : 2018. 5. 5 2. 어디 : 형제봉 3. 누구랑 : 혼자 4. 후기 3일 연휴, 애들이 다 커버리고, 부모님 살아계실때는 양가 부모님 집에 들려 식사라도 함께하느라 시간을 보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에는 특별나게 할일이 없다. 그래서 일찍 구례 아지트로 가면서 생각하니 형제봉에 철쯕이 펴있을 듯하다는 생각에 형제봉 철쭉을 보러 가기로 계획 변경.. 아지트에 들려 지난주에 심어 놓은 파, 배추 등을 확인해보니 잘 자라고 있다. 확인후 바로 형제봉으로.. 형제봉에는 여전히 비박하는 팀이 몇팀있다. 난 관심이 없는 대목이라 바로 형제봉쪽으로 산행시작 올라오는 사람한테 철쭉 상태를 물어보니 피기는 피었는데 멋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날씨가 추워가지고 다 얼어 버렸는지? 철쭉 봄에 .. 2018.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