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를 보러 영취산

 1. 언제 : 2014. 4. 6

2. 어디 : 영휘산

3. 참석 : 노욱, 망가, 병도, 종신, 미옥

4. 후기

어제 밤 저녁을 먹고 바로 잠자리에 든듯한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밖에서 병도가 와 자고 있다.

오늘도 산에갈 사람은 병도와 나뿐인것 같아 병도를 깨운다.

오늘 진달래 보러 영취산 가자고 했더니 바로 일어난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 영취산 간다고 했더니

미옥, 종신이도 나선다. 그래서 다 함게 여수로

 

 

네비에 진달래축제장으로 찍었더니 처음와본 곳으로 알려준다.

승용차도 다니기 힘든 골목길을 빠져 나와 종신이와 미옥이는 차량을 가지고 내려가고

3명이서 오른다. 초반에 잠깐 힘을 쓰고 났더니 임도와 만난다.

그런데 바람이 너무 불고 너무 춥다.

내려오는 사람들한테 꽃 상태를 물어보니 꽃은 남아있는데

별로라는 인폼..

영취산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올라 보니 진달래가 남아있지만 상태는 별로다.

또한 사람도 무지하게 많네요..

서둘러 하산...

 영취산 산행은 진달래꽃이 없다면 정말 별로다.

공단에서 나오는 냄세가 아주 기분나쁘게 한다.

 

 

 

진달래 40%는 없어진듯하고

응달쪽에만 이제만개다.

 

 

 

 

 

 

 

 

 

 

 

 

 

 

 

 

 

 

 

 

 

 

 

 

 

 

 

 

 

 

정자나무 밑에 초가지붕인 집이 한체있었는데

오늘 보니 없네요..

 

 

이후로는 밀려오는 사람들때문에

사진은 관두고 내려오기 조차 힘들어

고생좀 했네요

 

 

 

아침일찍 서둘러서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산행을 마친 행복한

산행이었습니다.

차량서포트조한테 차량지원을 부탁

오는길에 갯장어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아지트로 돌아와

하루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