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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7년139

낸바오위쩌산 ■위치 : 칭하이성 궈뤄(果洛)주 주즈(久治)현과 쓰촨성 아바(阿壩)현 경계■높이 : 5369m ■산맥 : 바옌커라(巴顔喀拉) 산맥 – 쿤룬산맥 동쪽으로부터 뻗은 지맥녠바오위쩌(年保玉則)는 중국의 고산들 중에서도 손꼽을 만큼 아름다운 산이다. 칭하이성은 비교적 위도가 높고 건조한 날씨 탓으로 황량해 보이는 산들이 많은데, 이 녠바오위쩌는 그와 달리 마치 스위스나 캐나디언 로키의 풍광과 흡사하다. 산 자체도 괜찮지만 산봉우리들과 함께 어울린셴뉘후(仙女湖)와야오뉘후(妖女湖) 또한 아름답다. 두 호수 외에도 대략 160여개의 크고 작은 호수가 형성되어 있고 이들 호수를 둘러싼 수많은 바위봉우리들이 펼쳐져 있는 모습이 바로 녠바오위쩌의 대표적인 풍광이다.녠바오위쩌는 일명 궈뤄산(果洛山)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에.. 2007. 12. 31.
정기총회 1. 언제 : 2007.12.29~30 2. 어디 : 송광야영장, 원등산 3. 참석 : 노욱, 종신+1, 정호, 병옥, 홍열, 망가, 미옥, 은선+2, 병도, 봉조, 동식+3, 선자, 경민, 선용, 승진 4. 후기 불휘깊은산악회가 창립된지가 어느덧 6개월이 넘어 처음으로 맞이하는 정기총회다. 다들 먹고 사는일로 바빠서 그런지 정기총회 공지가 오라왔는데 너무나 썰렁하다. 하도 갑갑해서 전체 메세지를 날렸건만 답이 있는 사람은 향순이 한사람 뿐이다. 이런 연병할~ 망가님한테 전화다. 장을 봐야 되는데 차가 없단다. 그래서 함께 시장을 봐 가지고 송광야영장으로 달려갔는데 아무도 없다. 정호성, 병도, 봉조, 경민이가 한꺼번에 온후부터 준비가 이루어 진다. 집행부에서는 30명 정도 올 예상을 한다던데.. 겨우 .. 2007. 12. 30.
2008년 원정등반지 선정계획(안) 삼오설산의어머니--오태미등반일정(6박7일)삼오설산 즉 오태기(奥太基)는 해발이 5285m (티벳어로 설산의 아버지를 뜻함),오태미(奥太美)는 해발고도가 5257m (설산의 어머니를 뜻함)이며 오태나(奥太娜)는 해발고도가 5200미터이며 설산의 아들을 뜻한다.삼오설산(三奥雪山)은 현성에서 17KM떨어져있다.이 세 설산은 피라미트모양으로 되였으며 일년내내 눈이 덮혀있다.흑수현 어디에서나 아름답고 웅위한 이 세 설산을 바라볼수있다.여름이 되면 초지에는 각양각색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아름답기 그지없다. 삼오설산의 주변은 울울창창한 원시림이 둘러싸여있으며 림중에는 곰,령양,노루,장마계와 같은 진귀동물이 서식하고있다.삼오설산은 티벳족들의 마음속의 신으로 떠받들리며 파종,수확,결혼,장례때에는 설산을 향하여 기도하며 매.. 2007. 12. 27.
산노래 배우기 - 펌 산지기 인사말씀1 - 개나리 고개2 - 검푸른 산악3 - 겨울산4 - 깊고 깊은5 - 나는 산을 좋아해6 - 남도산가7 - 록키의 봄8 - 마나슬루 조가9 - 명산의 노래10 - 바람아 구름아11 - 보리밭12 - 사계13 - 산14 - 산사나이의 마음15 - 산사나이의 참바람16 - 산사람(1)17 - 산사람(2)18 - 산사랑19 - 산 산 산20 - 산아가씨21 - 산아가씨 찬가22 - 산아 산아23 - 산악인의 노래24 - 산악의 형제25 - 산에서 만난 그사람26 - 산우가27 - 산으로 가자28 - 산으로 또 산으로29 - 산을 찾는 사나이30 - 산의 나그네31 - 산의 찬가32 - 산이 더 좋아33 - 산이야기34 - 산족35 - 산처럼 살리라36 - 산행가(하루의 산행)37 - 설악가38.. 2007. 12. 26.
직장산악회 송년등반 1. 언제 ㅣ 2007.12.222. 어디 : 모악산3. 참석 : 50여명4. 코스 : 상학마을에서 시작 자유코스86년도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발을 들여여 놓은 산악회이제는 정말 그만 하고 싶은데..아직도 벗어나질 못하고 있으니..직장산악회 송년등반이라 상학마을에 도착인원점검후.. 자유롭게 코스를 선택해서 등반을마치고 11:30분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하고출발 시킨다.나 역시 상학에서 모악산을 시작하는것이 10년정도 되었나보다.코스도 많아 진것 같고..찾는 사람도 무척이나 많은것 같네...나는 제1코스를 한번도 가보지 않는것 같아 오르는데 완전히 사람 잡네.. 날씨가 별로라..시야가 꽝이네요.. 경각산 모습이다. 토속웰빙식당에서중식으로 송년등반을 마무리하고..각자 헤어진다.오랜만에 함께 산행에 참여한김경선.. 2007. 12. 24.
지리산 장재골~부운골 1. 언제 : 2007.12.22~23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장재골~바래봉~부운치-부운마을 4. 참석 : 노욱,종신,망가,미옥,병옥(잠만자고감),홍빈,발자국형님외 3명 5. 후기 모악산 산행을 마치고 내려왔는데 부재중 전화다. 확인해 보니.. 홍빈이다. 무슨일인가 알아 봤더니 오늘 어디가는지에 대하여 묻길레.. 지리산이라 했더니 완도에 발자국형님이 올라 오신단다. 강쇠호텔에서 만나기로 하고.. 종신이는 사무실 일때문에 늦은 시간에 혼자 오기로 하고 3명이서 먼저 출발.. 인월에서 시장을 보고 강쇠호텔에 도착 먹거리와 잠자리를 준비하는데 꺽정스럽다.. 이제는 이런것들이 귀찮다는 생각이 가끔드네.. 망가님이 준비해온 닭도리탕으로 저녁을 준비하는데 인월에 들어왔다는 전화다.. 장애인 7대륙원정대.. 2007. 12. 23.
덕유산(4) 2007. 12. 20.
덕유산(3) 2007. 12. 20.
덕유산(2) 2007. 12. 20.
덕유산(1) 2007. 12. 20.
첫눈내리는 구봉산 1. 언제 : 2007.12.15~16 2. 어디 : 구봉산 3. 코스 : 윗약명-1봉~구봉산-별장-윗약명 4. 참석 : 노욱, 정만+1, 양수당, 해와달, 샘물, 한맨, 넉비공, 은설아+1, 칼새 5. 후기 이번은 에코산악회 2007년 정기총회날이다. 먼저 구봉산 산행을 마치고 2부는 운장산 휴양림에서 2007년을 마무리하면서 정기총회를 치루기로 했다.. 어제밤에는 광속단식구들과 동부시장 한울집에서 막걸리한잔하고 차를 놓아두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갔는데. 아침에 가서 시동을 걸어보니 이게 왠일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환휘형님한테 전화를 했더니 지금 집에서 출발한다기에 사정이야기를 했더니 차있는곳으로 오셨다.. 하지만 시동은 걸리지 않는다. 별수없이 보험서비스를 받고.. 약속장소인 아중리에 도착해보니 산행.. 2007. 12. 16.
지리산(비끼재좌측능선~비끼재골) 1. 언제 : 2007.12.07~08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폭포가든~비끼재좌측능선~삼정산-비끼재골~폭포가든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봉조, 경민 5. 후기 정말 오랜만에 산식구들과 함께 하나보다.. 미옥언니가 주말에 시간이 나느가 보다 망가님도 서울에서 날라오고.. 경민이는 대전에서 날라왔다.. 난 왕산 필봉산 산행을 마치고 또 다시 지리산으로 향한다. 남원에서 어머님 생신때문에 식사를 하고 있는 종신이를 태우고 강쇠호텔에 짐을 풀고 하루밤을 보낸다.. 이제 겨울밤은 무지하게 춥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추위는 더욱더 타나보다. 아침 6:00부터 울어대는 알람 일어나 해소기침을 해가며 담배를 한대 피우고 눈치를 보지만 아무도 일어날 기미가 없다 또 일어나 서두르면 노친네.. 2007.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