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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3년51

도청산악회 송년산행 1. 언제 : 2013.12.28 2. 어디 : 신시도 월령봉~대각산 3. 참석 : 39명 4. 후기 2014년 송년산행이다. 당초 계획은 모악산이었으나 몇년째 모악산만 하다 보니 별재미가 없어 이번에는 신시도에 있는 대각산에 가기로 계획을 변경 군산에 들어 섰을 때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출발전에 기념촬영 주차장에 설치된 조형물 월영봉 출발~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서 199m 봉우리 하나를 더 돌아가는 방법도 있다 월영재 휴식처 이곳에서 바로 넘어가면 신시도 우리는 우측 월영산으로 눈이 갑자기 폭설로 바뀐다. 하늘 가운데 자리 월영산 월영산(198m)은 고군산군도의 주봉이다., 신령한 하늘 가운데 자리에 월령봉이 솟아 최치원 선생이 단을 쌓고 놀았다 여기서 글을 읽고 악기를 연주하는 소리가 중국까지 .. 2013. 12. 30.
산수유열매 산수유 열매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 산수유꽃이 유명해진 마을이죠... 그러고 몇년전 부터 "남자한테 좋은데 뭐라고 설명할 수가 없네"라는 광고 때문에 산수유 열매가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금년에 가서 보니 산수유 열매를 수확하지 못한 나무가 너무 많다 이유가 여러가지 이겠지만 가장 큰 원인은 고령화로 인해 열매를 수확하지 못했기 때문이겠지.. 2013. 12. 26.
만복대 눈산행 1. 언제 : 2013.12.22 2. 어디 : 지리산 만복대 3. 코스 : 상위~묘봉치~만복대~다름재~상위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재오 5. 후기 철도파업으로 매일 시위하러 다니던 재오가 주말에 시간이 된다고 산에 가자고 메세지를 만복대를 가기로 하고 구례로 윗집 할머니가 우리 온것을 보더니 동지팥죽을 만들어가지고 오셨다. 정말 맛나게 몇그릇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 노고단을 바라보니 상고대는 없고 만복대를 가기위해 상위마을에 가서 보니 벌써 관광차 두대가 와 산행을 준비중이다. 올라가면서 보니 발통기 형님도 뵙고.. 묘봉치 오름길에 샘터는 이제 이용할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렸네요 그래서 샘터 정비를 하고 묘봉치 바로 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산동.. 묘봉치에 올라가서 보니 .. 2013. 12. 24.
바래봉의 눈꽃 1. 언제 : 2013. 12. 14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운지사~바래봉~운지사 4. 참석 : 노욱, 한맨, 솜리댁 5. 후기 목요일 오전에 지인이 바래봉의 상고대 모습이라고 보내준 사진 토요일 바래봉 산행을 계획한 난 무척 아름다운 상고대를 기대.. 운봉에 들어서며 서북능선을 바라보니 구름속에 갇혀있다. 오늘도 하늘을 볼 수 없겠다는 생각에 실망감 운지사에서 산행을 준비하고 임도를 따라 오르면서 코너를 돌아서니 하늘이 게이면서 능선이 보인다. 능선에 상고대를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걸음을 제촉한다. 바래봉의 상고대는 다른 곳과 다르게 낙엽송에 상고대가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상고대가 아주 멋지게 피었네요 눈은 많지 않지만 낙엽송 나무에 핀 상고대가 일품입니다. .. 2013. 12. 24.
소나무 숲길이 아름다운 형제봉 1. 언제 : 2013.12.8 2. 어디 : 형제봉 3. 코스 : 마산면~형제봉~운조루 4. 참석 : 노욱,종신,망가,미옥,발자국형님 5. 후기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49일째다 산소에 들렸다. 고모집에 들려 점심을 먹고 구례로 내려간다. 발자국형님이 완도에서 오시고 이어서 종신 미옥이까지와 완도산 전복으로 맛난 저녁을 먹고.. 솜리댁이 만들어준 다기세트에 보이차도 시음해도 해보며 아침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아지트에서 바라보니 주능에 눈이 없는 듯해 소나무 숲길 이 아름다운 형제봉이나 가보자고 길을 나선다.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할려는데 술이 없단다. 종신이와 미옥이는 술을 사러가고.. 개구리샘에서 만나기로 하고 우리는 쉬엄 쉬엄 오른다. 지리산중 소나무 숲길은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 듯하다. 봄에는.. 2013. 12. 24.
전주향교의 가을 중국 관광객 여자 4명이서 이곳을 독점하고 있다. 혼자서 셀카를 찍으며 놀고 있는 아가씨 꼬마놈 사진찍는데 폼이 일품이다. 어제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전주향교의 은행나무가 날 유혹 아침일찍 달려갔는데 일주일 정도 빠른듯하다. 2013. 12. 6.
지리산 바래봉 눈구경 1. 언제 : 2013.12.0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팔랑치~바래봉~운지사 4. 후기 : 노욱, 종신, 재오, 망가, 미옥, 바람개비, 솜리댁 5. 후기 참 희안한 일이다. 10월19일 아버님이 하늘나라로 가시고 삼오제를 지난 다음날 종신이 어머님이 상을 당하더니 11월24일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삼오제를 지난 다음날 망가님 아버님이 또 .. 아무리 친하게 지낸다고 하지만 이건 아닌것 같은 운명인가 보다. 갑자기 고아가 된 기분 어쩐지 마음 한구석에는 항상 허전함을 느끼는 기분 뭔언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허전할 뿐이다. 토요일 저녁에 동생이 저녁을 먹자고 해서 저녁을 먹고 08:00경에 재오와 함께 구례로 출발 오수 5km전쯤 갑자기 고라니가 갈팡질팡하다 차에 치어 박살.. 차가 .. 2013. 12. 6.
지리산 느진목재 1. 언제 : 2013.11.17 2. 어디 : 문수사~느진목재~싸리샘~절터~문수사 3. 참석 : 노욱,종신,미옥,바람개비, 바람이, 한백 4. 후기 어머님이 계시는 병원에 들렸다. 순창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카메라에 담고 구례로 달려간다. 하지만 아무도 없다.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아 혼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종신이와 미옥이가 도착, 함께 저녁을 먹고났더니 바람이, 한백이가 도착하고, 새벽에 바람개비까지 도착하니 아지트가 시끌벅적지근하다. 아침을 먹고 산행지를 논해보지만 답이 없다. 그래서 느진목재를 가보기로한다. 문수사 가는길 영기차가 또 말성이다. 중간에 쉬어 차에 냉각수를 보충하고 났더니 이제야 힘을좀 쓴다. 문수사 대형주차장 입구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 느진목재 이길은 나도 처음인듯하.. 2013. 12. 6.
지리산 피아골 선운사 1박2일 산행 신청자도 적었는데 개인사정으로 빠지더니 비가 온다는 소리에 결국은 빠방 산행에 참여한 사람이 구름모자님과 나뿐이다. 비도 온다고 하니 구례나 가기로 하고 정읍사랑병원에서 만나 구례로 내려간다. 새벽까지 비가 오더니 아침이 되니 하늘이 맑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피아골 단풍도 보고 대피소 종복이형한테 가서 놀다 오기로 하고 직전마을에 차를 파킹하고 피아골에 들어선다. 피아골에 들어서면서 능선의 갈참나무 숲은 단풍이 볼만하지만 계곡은 진즉끝이 나버렸다. 능선모습 계곡모습 새롭게 단장한 피아골 대피소 외부도 멋지게 리모델링했지만 내부도 편백나무로 멋지게 리모델링해 이제는 사람이 많이 이용할 듯 대피소에서 놀다 점심까지 맛나게 얻어 먹고 3시경에 하산 직전마을에서 본 풍경 다음주 부터는 .. 2013. 12. 6.
만추의 뱀사골 일시 : 2013.11.3 참석 : 노욱,망가,미옥+2,운풍,발자국+1,종신,동식+1 어제 구례에 내려가면서 뱀사골의 단풍 상태를 일출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최고의 피크라고해서 피아골을 갈까하다. 뱀사골을 가기 위해 넘어선다. 천은사 매표소 예전보다 많이 친절해졌다. 뭔가 구린것이 있어서 그런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삼재에서 바라본 모습 단풍과 운해의 조화가 아름답다. 하지만 사진은 별로다. 찍사의 자실 부족탓인가 봅니다. 견두산 능선을 타고 넘어가는 운해가 일품입니다. 성삼재에서 반선내려서는 국도 정말 환상입니다. 지리산을 다녀본 이래 자장 아름다운 모습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탐방로를 타고 단품구경을 하고 내려오기로... 초입부터 단품이 멋집니다. 먼저간 사람들이 벌써 휴식을 하고 있네요 단풍은.. 2013. 11. 18.
지리산 피아골 선운사 1박2일 산행 신청자도 적었는데 개인사정으로 빠지더니 비가 온다는 소리에 결국은 빠방 산행에 참여한 사람이 구름모자님과 나뿐이다. 비도 온다고 하니 구례나 가기로 하고 정읍사랑병원에서 만나 구례로 내려간다. 새벽까지 비가 오더니 아침이 되니 하늘이 맑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피아골 단풍도 보고 대피소 종복이형한테 가서 놀다 오기로 하고 직전마을에 차를 파킹하고 피아골에 들어선다. 피아골에 들어서면서 능선의 갈참나무 숲은 단풍이 볼만하지만 계곡은 진즉끝이 나버렸다. 새롭게 단장한 피아골 대피소 외부도 멋지게 리모델링했지만 내부도 편백나무로 멋지게 리모델링해 이제는 사람이 많이 이용할 듯 대피소에서 놀다 점심까지 맛나게 얻어 먹고 3시경에 하산 다음주 부터는 산불예방기간이 시작되나봅니다. 이제는 어.. 2013. 11. 18.
지리산 느진목재 1. 언제 : 2013.11.17 2. 어디 : 문수사~느진목재~싸리샘~절터~문수사 3. 참석 : 노욱,종신,미옥,바람개비, 바람이, 한백 4. 후기 어머님이 계시는 병원에 들렸다. 순창의 메타세콰이어 길을 카메라에 담고 구례로 달려간다. 하지만 아무도 없다. 연락을 해도 전화를 받지 않아 혼자서 저녁을 먹고 있는데 종신이와 미옥이가 도착, 함께 저녁을 먹고났더니 바람이, 한백이가 도착하고, 새벽에 바람개비까지 도착하니 아지트가 시끌벅적지근하다. 아침을 먹고 산행지를 논해보지만 답이 없다. 그래서 느진목재를 가보기로한다. 문수사 가는길 영기차가 또 말성이다. 중간에 쉬어 차에 냉각수를 보충하고 났더니 이제야 힘을좀 쓴다. 문수사 대형주차장 입구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 느진목재 이길은 나도 처음인듯하..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