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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7년60

오산 1. 일시 : 2017. 12. 10 2. 어디 : 오산 3. 후기 혼자 구례 아지트에서 맞이하는 아침 어디를 갈까 고민하는데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집에 머물다 점심을 먹고 나서 생각하니 오늘도 산행을 못하고 갈 것 같아 12:40분에 오산에 다녀오기 위해 집을 나선다.. 가는길에 다시 비가 내린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비가 와도 산행을 하기로... 정말 몇년만에 혼자하는 산행인지 모르겠다 한번도 쉬지말고 오산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 막판에 무지 힘들어 쉴까 고민하다 정상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올랐다 정상에 모정은 계단이 고장나 출입을 통제 밑에 데크에서 잠깐 쉬었다 하산... 내려오는 길에 사성암을 사진에 담고 주차장까지 내려왔더니 2:40분이다. 정말 힘들었지만 뿌듯한 산행이었다. .. 2017. 12. 12.
사무실 단합대회 국 단합대회를 건지산 둘레길로.. 일년동안 탄소산업과에 근무를 했는 바쁘게 살았고 열심히 뛰어 다닌 듯한데 이룬것은 별로라서 조금은 씁씁하네요... 출발전에 전라북도 탄소산업과 직원들하고 기념촬영... 동물원까지 걷고 오늘은 도청산악회하고 군산시청산악회와 합동등반을 신시도에 있는 월령산~대각산 산행이 있어 군산 신시도로... 신시도에서 정호성을 만나고 회원들은 지금 내려들 오고 있다 함께 점심을 먹고 다음을 약속하며 산행을 마무리.. 2017. 12. 12.
썬의 식탁 부모님하고 이별한지가 벌써 4주기, 그당시에는 너무나 정신이 없어서 막연하게 아쉽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해가 가면 갈 수록 부모님이 보고 싶고 예전에 살아 계실때 잘못한 것이 없는지 반성하다 보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더 드니... 원래는 9일이 어머님 기일인데 그날 행사가 너무 많아 산소에 들릴 수 없을 듯하여 2일날 부모님 산소에 들렸다 오는 길에 삼례에서 자리를 잡은 썬의 식탁에 들려 맛있는 파스타를 먹고 왔네요 2017. 12. 12.
메타세콰이어 길 2017.11.25 메타세콰이어길의 단풍이 궁금해 갔더니 이곳도 단풍이 늦었다... 금년애눈 단풍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지 못하고 지나가 버렸네요.. 2017. 12. 12.
꽃상여타고 북망산 가는 길 농평마을을 보고 통꼭지봉을 가기위해 피아골로 들어섰는데 오랜만에 보는 꽃상여가 보인다. 차를 한쪽이 주차하고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유족에게 미안함 때문에 앞에서는 찍지 못하고 뒷모습만... "어허! 어어하! 어거리 넘차, 너화!" "어허! 어허하! 어거리 넘차, 너허호!" "이제 가면 언제 오시나, 오마는 날자나 일러주오!" "어허! 어허하! 어거리 넘차, 너허호!" 예전에는 만장도 많고 장례에 참여하는 사람도 많았는데 사람도 적고 만장도 적어 초라했지만 그래도 우리고유의 장례모습에 한참을 구경하다 왔네요.. 2017. 11. 20.
전주향교 은향나무 2017.11.11노랑은행나무잎과 한옥이 어우러진 전주향교매년 이맘때면 가서 사진을 찍는데 금년도 그냥 보내기 아쉬워아침일찍 집에서 나와 향교에 갔는데 웬걸 야외 결혼식 준비로 9시부터 입장 가능하단다.그래서 환옥마을을 한바퀴 돌아보지만 시간이 너무 남아 다시 집으로.. 이른 아침에 오목대 다시 구례 내려가는 길에 향교에 들렸는데결혼식장으로 변신 명륜당도 야외 부페식당으로..이거는 아니다는 생각을 하며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온다.. 2017. 11. 15.
김홍빈대장과 가을 걷이 김홍빈대장작년에 형제봉 산행을 하러가다 비가와 바로 철수하면서차 트렁크에 한가득 주워온 모가그걸로 차를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고금년에도 주으러 가자고 아지트에서 미팅...저녁은 포현이랑 먹기위해 보성에 갔건만...포현 친구들이 너무 많아 저녁만 간단하게 먹고다시 구례로.. 보성 내려가는 길에 들린 태안사이곳도 일주일 정도 늦어 단풍이 별로다.. 아침에 일찍 모과를 주으러 갔는데모과 밭 주인을 만나 들어가서 따가란다..그래서 모과 전체를 수확해서난 애기스를 조금 담아 두고남은 시간에 감 타작... 화단에 화살나무 단풍이 너무 곱다.. 2017. 11. 15.
지리산 단풍 1. 일시 : 2017.11.5 2. 어디 : 지리산 뱀사골~달궁계곡 돌아보기 3. 참석 : 4, 후기 지난주가 지리산 계곡이 절정이었을 텐데 모임때문에 지리산 자락에 들어가지 못해 구례가는 길에 바로 뱀사골로 먼저 팔랑마을에 올라 보았다. 옛 억새지붕의 초가집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대로.. 팔랑마을 가을 모습 능선에는 단풍나무는 낙엽이 다떨어지고 갈참나무 단풍이 아름답네요.. 달궁마을 위에 있는 마을을에서 바라본 능선... 뱀사골을 들어가 보았는데 단풍은 다 져버리고 썰렁 반선으로 나와 일출식당에서 산채백반으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다시 구례로.. 정호네집에 갔더니 감을 수확 정호가 혼자서 감을 따고 있다기에 가서 도와주고 감을 사다 200개를 곶감을 만들기 위해 깍았다. 30일 후면 아주 맛있는 곶감.. 2017. 11. 7.
산악회 모임 데이샘 1. 일시 : 2017.10.28~29 2. 어디 : 데미샘일원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병옥, 병도, 은정+2, 정하+3 4. 후기 병옥이가 예약해둔 명랑가옥앞 계곡이다. 여름에 가족들이 물놀이를 오면 좋을 듯 새벽까지 이어지는 술 난 머리가 너무 아파 자는둥 마는 둥 힘들었다. 아침에 데미샘~천상데미를 가기로.. 섬진강발원지 데미샘 천상데미까지 올랐건만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 점심만 먹고 바로 빽 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본 가을이 익어가는 모습 산행시작전에 증명사진 사람이 적어 아쉬움만.. 데미샘으로 유명하기 전 우리산악회에서 금남호남정맥을 걸으면서 데미샘, 천상대미, 오게치 삿갓봉, 덕태산에 수없이 올랐는데 이곳에 전라북도에서 데미샘자연휴양림을 만들고 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는 곳이다... 2017. 11. 7.
서산대사 출가지 원통암 1. 일시 : 2017.10.22 2. 어디 : 원통암 3. 참석 : 노욱, 종신, 샘물 4. 후기 지난주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라이닝이 달아서 나는 소리가 나 서비스센터를 갔더니 차에서 다 나는 소리 자기 차는 제네시스인데 그차도 난다고 그냥 타란다. 그래서 바로 4바퀴에서 다 나던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 그전차에서도 났으면 이해를 하는데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따졌더니 뜯어서 손을 보더니 됐단다. 그래서 다시 확인해 보니 소리가 계속난다고 했더니 부품을 준비해 둔다고 연락하면 바로 오란다. 그래서 다시 갔더니 앞바퀴 2개의 디스크판을 교체 그러고 났더니 소리가 나지 않는다. 꼭 큰소리를 치고 따져야 제대로 된 a/s를 받을 수 있다니 정말 한심하다. 샘물님을 만나 지난주 보고온 좌산리 집을 다시 확인.. 2017. 10. 23.
전남화순 운주사 201710.15어제밤에 형제봉에 올라가서 비박을 하자는데난 몸이 너무 좋지 않아 올라가지 않는다고 우겼더니 다들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근무를 마치고온 동식이랑..아지트에서 가지고 간 덕자로 맛난 저녁을 먹고 새벽 4시부터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한다.나때문에 올라가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이라고 하지만미안할 뿐이다. 아침을 먹고 운지사를 둘러보기로... 차일봉과 노고단에는 상고대가 핀것 같은 운해가 입장료 3,000원 가을이 오기 시작하는 듯 천불천탑사란다. 지금도 다양한 부처들이 이곳에 전시되는 듯 단체관람객 때문에시끄러워 우리는 반대쪽으로.. 산부추 칠성바위 앞 칠층석탑 자주쓴플 운주사하면대표 와불이다.이런 와불은 이곳에만 있기 때문이다. 와형석불여럐불 원반형석탑 사층석탑 운주사는 천불천탑이 목표인듯합니다.. 2017. 10. 20.
가을 소경 2017.10.14다랭이논 사진을 포기하고 내려오는데가을이 익어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아지트 담장에 핀 송악 201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