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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2년71

추위에 떨다 내려온 바래봉 1. 언제 : 2012. 12. 22 2. 어디 : 바래봉 3. 참석 : 노욱, 망가 4. 후기 21일날 전주에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 산간지역에는 눈이 내렸다는 소식에 멋진 바래봉의 상고대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런데 운봉에도 눈이 없다. 운지사 까지 차로 올라 갈 수 있을 정도니 눈은 없구 잔뜩 낀 구름때문에 올라도 별것이 없을 것 같아 고민하다 오른다. 임도가 얼어 길은 미끄럽고 눈도 없어서 내려가 버릴까 하다. 혹시하는 기대를 가지고 바래봉 샘까지 가보기로 한다. 아침부터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나 보다. 바래봉 샘터 가는 길 별것이 없네요.. 잠깐 하늘을 보여주더니 이게 전부다. 망가님은 추워서 어쩔 줄 모른다. 너무 추워 바로 하산 운지사 내림길에서 뫼가람을 만나 인사를 하고 바로 구례 아지트.. 2012. 12. 24.
상고대가 아름다운 세걸산 1. 언제 : 2012. 12. 23 2. 어디 : 세걸산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병옥, 선자, 둠바, 비봉, 국현 4. 후기 어제 전라제주산사랑 망년회가 구례아지트에 있었다. 전라제주산사랑팀도 이제는 젊은 친구들이 전부 결혼을 해서 그런지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 아침에 일어나 일찍 깨울까 하다 늦게 까지 술마시는 것을 보고 침낭속에서 버티는 대까지 버티다 일어나 노고단을 바라보니 상고대가 피어있길레 아침을 먹고 산행길에 나선다. 개인적으로는 만복대를 가보고 싶은데 다들 아닌것 같아 세걸산으로 방향을 틀어 주천에 들어서니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 학생수련원에 차를 파킹시키고 산행시작 임도를 만나고 전나무 숲을 지나면서 부터는 눈이 제법 쌓여 있어 겨울산 기분이다. 어제밤.. 2012. 12. 24.
역시 상고대하면 바래봉이죠(1) 1. 언제 : 2012. 12. 9 2. 어디 : 바래봉 3. 누구랑 : 혼자 4. 후기 운장산 산행시 럿셀을 하다 퍼진 몸으로 내려오는데 완도에 바지락이가 구례에 온단다. 구례를 안가고 쉬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방향을 틀어 내려간다. 상은이가 오랜만에 왔는데 관촌에 전기 공사를 해준곳이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가는 길에 태워다 주고 나오는데 눈이 폭설이 내린다. 길에 눈이 쌓여 천천히 가는 길 갈까 말까를 여러번 고민하다. 2시간에 만에 구례에 도착.. 구례에 가서 보니 소성이와 정호가 먼저와 있고 뒷문이 부서져 있다. 누가 온거는 아닌것 같고 바람에 문이 떨어진듯하다. 문을 고치고 소주를 한잔하고 났더니 경필이가 도착 가지고 온 전복을 한점 먹고 피곤해서 먼저 잠자리에 든다. 어제밤 늦게 까지 술을.. 2012. 12. 12.
상고대하면 역시 바래봉이죠(2) 1. 언제 : 2012. 12. 9 2. 어디 : 바래봉 3. 누구랑 : 혼자 4. 후기 폭설때문에 지리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 평소보다 느림보 운전으로 2시간 이상 더 걸려 구례에 도착 어제밤 후배들이 늦게 까지 술마시는 소리를 들었지만 토요일날 운장산 산행시 럿셀에 퍼진 몸 말이 듣지 않아 일직 꿈나라 일요일 아침 옷을 입고 밖에 나가보니 노고단에 상고대가 환상이다. 바로 들어와 바래봉을 가기 위해 혼자 길을 나선다. 도로는 눈이 많지 않아 평소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허브랜드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산행을 시작.. 운지사 오름길 예상보다 눈이 많아 풍경이 아주 멋지네요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 날씨가 너무 좋아 주능에 상고대가 다떨어질것 같아 마음은 급한데 아름다운 풍경이 잡지 몸이 말을 듣지.. 2012. 12. 12.
상고대하면 역시 바래봉이 최고죠 1. 언제 : 2012. 12. 9 2. 어디 : 바래봉 3. 누구랑 : 혼자 4. 후기 폭설때문에 지리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 평소보다 느림보 운전으로 2시간 이상 더 걸려 구례에 도착 어제밤 후배들이 늦게 까지 술마시는 소리를 들었지만 토요일날 운장산 산행시 럿셀에 퍼진 몸 말이 듣지 않아 일직 꿈나라 일요일 아침 옷을 입고 밖에 나가보니 노고단에 상고대가 환상이다. 바로 들어와 바래봉을 가기 위해 혼자 길을 나선다. 도로는 눈이 많지 않아 평소보다는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허브랜드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산행을 시작.. 운지사 오름길 예상보다 눈이 많아 풍경이 아주 멋지네요 상고대가 보이기 시작 날씨가 너무 좋아 주능에 상고대가 다떨어질것 같아 마음은 급한데 아름다운 풍경이 잡지 몸이 말을 듣지.. 2012. 12. 12.
공로패 공로패 내가 가장 즐겁게 했던 일이 정보화마을조성 사업이다. 조성때 부터 시작해서 내용을 전부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더 정이 가는 업무라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지난주에 패를 주겠다고 행사에 참석해 달라고 했는데 예산 때문에 갈 수 없었는데.. 오늘 사무실로 감사패가 전달되어 받았는데 기분이 아주 좋네요.. 그런데 금년초에 인사발령으로 그업무를 그만 둔때 주었어야 되는데 이제야 만들어 주었네요... 2012. 12. 4.
비오는 날 아지트의 하루 지난주에는 어머님 병원때문에 못갔는데 몇일전에 구례 구조대 종선이가 집들이를 한다고 해서 잠깐 들렸다 2주만에 아지트에 왔다. 윗집 할머니는 자식들이와서 김장을 했다고 김장김치를 가지고와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구 난 깍아 놓은 곶감이 잘 마르고 있는지 아주 궁금했는데 가서 보니 아주 잘 마르고 있다. 사무실에서 곶감 안내문도 만들어 부착하고.. 위글 중 마지막 문구는 사무실에 계시는 분 아이디어 입니다. 돈통도 만들어 두었네요.. 이제는 누가 와서 먹든 많이 먹어주기만 하면 됩니다 화단에 국화도 일년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병도와 동식이가 와서 아지트가 즐거웠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비가 와 산행은 포기하고 종신이 형님이 구해달라고한 구찌뽕나무 열매 지금도 남아있는지 가서 보니 일부는 따고 아직도 .. 2012. 12. 4.
건강이 최고죠 작년 이만때는 아버님이 아파서 12월까지 병원에서 지냈는데 23일날 부터는 어머님이 아파서 다시 병원신세다. 온몸이 띵띵부어 병원에 왔더니 갑자기 신장이 안좋단다. 사전 예고없이 만성이라니.. 혈액투석을 하면서 보자고 하지만 혈액투석을 계속하게 되면 일주일에 두세번씩 병원에 가야 되는 걱정이 앞서네요.. 주말에 병원에서 어머니와 셀카놀이를 해보았다. 2012. 11. 26.
지리산 도솔암 주변 돌아보기 1. 언제 : 2012. 11. 10 2. 어디 : 양정마을~도솔암~영원사~양정마을 4. 참석 : 6명(노욱,종신,미옥,샘물,바람개비,해와달) 5. 후기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듣고 산행 코스를 고민하면서 약속장소에 나가 기다리다 보니 갑자기 구름모자와 미옥언니가 나와 갑자기 사람이 6명으로 늘었다. 산행코스를 도솔암을 가고 싶다는 분이 있어 도솔암 주변을 돌아 보기로 했다. 도솔암 오름길 전나무 숲이 나오면 도솔암인데 하면서 오르는데 오름길이 무지하게 멀게만 느껴지네요 오갈피나무씨방 도솔암 도솔암 들어가는 입구에서 들어오지 말라는 표지판을 보고 조심스럽게 들어가 보니 스님은 계시지 않고.. 물만 보충한후 빠져나온다. 정말깨끗하고 아늑한 암자다. 삼정산 전망터로 나와 늦가을에 정취를 느끼며 삼정.. 2012. 11. 14.
선운사 모임 1. 언제 : 2012. 11.3~4 2. 어디 : 선운사 3. 참석 : ? 4. 후기 선운사에서는 오늘부터 내일까지 수산물축제 기간이다 모임과 겹쳐 사람이 많을 것 같다고 했더니 동식이와 우연이가 어제 가서 먼저 자리를 잡기 위해 텐트를 치고 나왔다. 토요일 청원체육대회가 있어 참석후 출발하는데 벌써 희관이는 도착했단다. 과속을 일삼아 도착했더니 보고 싶은 악우들이 많이 도착해 있다. 배가 고파 고기좀 주어 먹고 있는데 은철이랑 오랜만에 명신이와 문자가 왔다. 만날때 마다 하는 이야기 뭐가 그리 많은지.. 축제장에서 안치환이 목소리 같아서 내려가 봤더니.. 건배라는 마지막 곡을 부르고 있다. 신?? 라던데 난 모르는 가수다. "난 참바보처럼살았군요"노래를 부르는 김도향가수가 마지막으로 출연 열창을 하데.. 2012. 11. 14.
가을 비속에 오대산 1. 언제 : 2012. 10. 27 2. 어디 : 오대산 3. 코스 : 상원사~중대사자암~적멸보궁~비로봉~적멸보궁~중대사자암~상원사 4. 참석 : 도청산악회 회원 27명과 5. 후기 도청산악회 10월 정기산행이다. 그런데 어제밤 늦게 부터 비가 내리더니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때문에 산행이 불가능할 정도다 그런데 일기예보 역시 하루 종일 비가 내린다니.. 도청에 나가 보니 예상보다 많은 27명이 산행에 참여 오대산으로 출발.. 상원사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준비하는데 비때문에 걱정스럽다. 자신이 선택에 따라 산행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도록 하고 산행시작.. 중대사자암 오름길 운치가 있네요.. 한번도 쉬지 않고 비로봉에 도착해 보니 나보다 먼저 오른 사람이 몇있다. 인증샸을 날리고 비바람으로 날씨가 추워 점심.. 2012. 11. 14.
조금빠른 지리산 단풍 1. 언제 : 2012. 10. 2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비린내골 4. 참석 : 노욱,종신,미옥 5. 후기 어제 묘향대를 갔다 내려오면서 발목이 고장이나 무지하게 고생을 했는데 아침에 서둘러 가을마다 가보는 비경을 보고 싶어 다시 나선다. 내가 이계곡을 찿는 이유는 너럭바위에 떨어진 낙엽이 너무나 아름다워 매년 들려보는 곳이다. 단풍의 절정은 일주일 정도 빠른듯하다. 얼마나 멋진가 이길을 걸어가고 있노라면 모든 근심걱정 전부 없어지는 것 같아 아주 좋다. 발목때문에 아주 짧게 산행을 마치고 지리산을 빠져 나온다. 지리산 단풍은 다음주가 가장 절정일듯 합니다. 201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