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12년71

지리산 자락 돌아보기 1. 언제 : 2012.5.1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광점마을~어름터~쑥밭재~두류봉~향운대~어름터~광점마을 4. 참석 : 노욱,샘물,범바우,한맨,정태산,바람개비,은정,솜리댁 5. 후기 오랜만에 추성리쪽에 들려본다. 오늘 코스는 한맨님이 일찍 나와야 된다기에 짧은 코스인 허공다리골을 올라보기로 하고 광점동마을에 도착... 들어가는 초입의 다리도 박살난것 같고 광점동마을도 많이 변했다. 광점마을은 이제야 철쭉이 만개다. 산행을 준비하고 서서히 산행을 시작 병꽃 수수꽃다리 어름터 마지막마을 부터 새로운 임도가 만들어졌다. 길이 이상해서 길 초입을 찾아 보지만 알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그냥 임도를 따라 오르다 보니 이상해서 옛길을 찾아 올라가다 보디 다시 임도와 만난다. 임도를 따라 쭉 오르다 보.. 2012. 7. 13.
지리산 서북능선의 철쭉(2) 아침 먹기 전에 찍은 사진은 전부 별로다. 장비 탓이겠지.. 해가 뜨고 나니 사진발이 좀 받는것 같다. 내려오면서 잡은 모습 "이사진 최고"의 모습인것 같다. 함께한 발자국형님, 나, 종신 철쭉 감상중 아님 사람구경중.. 발자국형님 완도에서 지리산에 온다는 것은 정말 큰맘 먹어야 가능하다. 지난주에도 오셨는데 보리숭어를 가지고 이번주에 다시 오셨다. 대단한 정렬... 종신 나랑함께 배낭하나 바꾸어야 될 듯하네.. 30년 넘게 한가지 배낭만 사용하고 있으니 장비 파는 사람들 다 굶어 죽것다. 사진찍는 분들이 너무 많아 포인트를 지나기 미안할 정도다. 멋있죠.. 이래서 아침 일찍 사진을 찍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삼거리에서 1100고지 쪽으로 가서 꽃 구경을 하고 하산... 벌깨덩굴 미나리냉이 참꽃마리 콩제비꽃.. 2012. 7. 13.
지리산 만복대골의 철쭉(1) 1. 언제 : 2012. 5. 19~20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참석 : 노욱, 종신, 발자국형님 4. 후기 작년에 산행중에 팔랑치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팔랑치에 하루밤 자기 위해 지난주에 갈까하다. 아버님 이사때문에 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주에 계획을 잡았다. 출발은 2시에 덕진광장에서 종신이와 만나 남원으로 출발, 종신이는 점심을 먹고왔고 난 배가 고파서 콩국수로 점심을 때운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콩국수와 냉면은 유명한 식당 말고는 먹지 말아야지.. 운봉에서 점심을 먹고 배낭패킹을 마무리하고 차한잔 하고 있는데 완도에 발자국 형님을 오셨다. 형님 차는 주차장에 파킹해두고 산행출발지 인 산덕마을로 이동, 산행을 준비해서 임도를 따라 오를계획이었는데 못보던 길이 새로생겼다. .. 2012. 7. 13.
지리산 만복대골 1. 언제 : 2012. 5.20 2. 어디 : 지리산 만복대골 3. 참석 : 노욱, 종신, 발자국형님, 미옥, 복례 5. 후기 아침 일찍 익산에서 미옥이와 복례가 출발했다. 우리는 능선에서 놀다가 내려오다 노훈(동생)을 만났다. 어쩐일로 산에 다니는지 물어보니 주말마다 모악산에 다닌단다. 내려오는 길에 보니 오르는 사람이 많다. 어제 오후에 주차해논 자리는 차가 만원이다. 운봉 킹마트에서 미옥이 일행과 만나 곰취를 따 삼겹살에 점심을 맛나게 먹기 위해 길을 나서본다. 초입은 항상 불안하다. 마나리아재비 으름꽃 아그배나무 동의나물 둥굴레 작년에 새롭게 발견한 장소를 찾아 나서본다. 장소에가서 보니 점심을 먹을 만큼의 곰취가 있다. 삼겹살로 아주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와 발자국형님은 한숨 자고 다른 사람은.. 2012. 7. 13.
지리산 종주등반 1. 언제 : 2012.5.26~27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노고단~벽소령~세석(1박)~장터목~천왕봉~백무동 4. 참석 : 출발 4명(노욱,경필,앵숙,달님), 세석합류(종신,미옥,김경선계장등 4명) 5. 후기 산악회 후배 앵숙이가 작년부터 해보고 싶다던 지리산종주 30년만에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에 내가 가이드를 해준다고 했는데 지난번 덕유산 모임때 날짜까지 확정해서 지리산 종주를 하잔다. 한 약속 지켜야 할 의무감때문에 세워진 계획이다. 안양에서 전주로 오라고 해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나 구례로 내려가는 길 완도에서 출발한 경필이는 벌써 구례에 도착 저녁까지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 경필이가 가지고 온 농어회로 맛나게 저녁을 먹고 배낭을 재점검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아침일.. 2012. 7. 13.
대학산악부 피아골산행 1. 언제 : 2012.6.16~17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노고단재~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 4. 참석 : 노욱,영범,현남,양중,제철,희관,찬득,홍빈,은철,동식+3,장병호+3,우연+3,기갑,현정+3,상석,봉태 5. 후기 작년 구례 아지트에서 모임이 다들 즐거웠는지 이번에 다시한번 하자기에 좋다고 해서 정해진 장소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에는 집이 좁아 놀공간을 만들고 망가님과 찬득이의 약속에 아침일찍 주문한 기정떡을 받기 위해 구례로 내려가 기정떡을 받고 지난주 작업을 하고 깨끗하게 치우지 않고 그냥와서 애들 다칠까봐 정리좀 하고 났더니 현남이한테 전화다, 광주에 와있다기에 얼른 오라고 하고, 점심을 해놓고 기다려도 오지 않더니 길이 막혀 조금 늦는다기에 기다리고 있는데 딸랑구.. 2012. 7. 13.
오랜만에 빡신 산행 설악산 1. 언제 : 2012. 6. 23 2. 어디 : 설악산 3. 코스 : 오색~대청봉~중청대피소~소청~봉정암~수렴동대피소~백담사 4. 참석 : 도청산악회 37명 5. 후기 도청산악회에서 설악산을 가는 날이다. 22일날 저녁 10시에37명 출발, 양양에서 03:30분에 아침을 먹고 중식을 도시락으로 준비해서 오색에서 산행을 시작... 예전에는 쉽게 올랐던 것 같은데 무지하게 힘들게 대청봉에 올라서니.. 사람도 많지만 범의 꼬리가 만개해서 우리를 반기네요.. 04:00시에 오색약수에서 랜턴을 켜고 산행을 시작한다. 예전에 왔을때는 사다리가 그렇게 많이 않았는데 왜 이렇게 사다리가 많은지.. 날이 밝아 지면서 보이기 시작하는 야생화 제일 많은 것이 꽃개회나무 같은데.. 한가지 종류는 무었인지 모르겠다. 두루미꽃.. 2012. 7. 13.
스웨덴의 미애가족과 함께 1. 언제 : 2012.06.29~07.01 2. 어디 : 변산반도에서 3. 참석 : 노욱,종신+2,망가,병옥,홍렬,상종,병도,봉조,은선+2,정순+1,세훈+3,정상+3,정하+3,경민+2,경필,만복대,미애+3,빅토리아+4 4. 후기 스웨덴으로 시집간 미애가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휴가를 왔다. 휴가가 한달이라니 부러울 뿐이다. 만복대님은 미애와 귀한 버너를 모으는 재미로 자주 연락을 취하고 있다 그래서 만복대님이 미애가족을 위해 궁항에 아름다운요트팬션을 예약 미애가족은 먼저 팬션으로 가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나도 사무실 일을 끝내고 바로 갔지만 빠른 시간이 아니다. 먼저온 은선, 종신이 가족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6살때 스웨덴으로 입양간 빅토리아가 한국에 아버지를 찾아 가족을 만나기 위해 엄.. 2012. 7. 13.
지리산 실비단폭포 1. 언제 : 2012. 7. 7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반선~실비단폭포~반선 4. 참석 : 노욱,한맨,바람개비,솜리댁 5. 후기 7.28~8.5일까지 중국 사천성에 있는 공가산군에 있는 나마봉(5585m)를 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처음 만남을 하기로 해서 구례로 가는 길에 지리산 산행을 짧게 하기로 하고 반선을 향해 고... 이끼폭포 가는 길은 예전보다 많이 좋아 진듯하고.. 비저정 탐방로 이지만 인터넷으로 가는 길을 찾아 방문하는 사람도 아주 많더이다. 개인적으로 뱀사골 길은 가을에 단풍들때 이길을 걷는 것을 제일 좋아함... 함께하신 님들은 지금도 좋다네요.. 지리산인데 어딘들 안좋을 까요 일월비비추 사이로 본 계곡 비가 없어야 꽃이 멋진데.. 어제 내린 비로 계곡물은 불었지만 많.. 2012. 7. 13.
나마봉원정대 첫 산행 1. 언제 : 2012. 7. 8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안한수내~한수내골~왕시루봉능선~요양병원 4. 참석 : 나마봉원정대원 8명(개비는 아침에 나감), 구름모자 5. 후기 어제 처음으로 나마봉 원정대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산행을 위해 준비할 사항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처음은 좋았는데 나중에 필 받아 늦게 까지 마신 술로 다들 괴로워하지만 산행은 해야된다는 원칙 안한수내골로 올라 왕시루봉을 올라보기로 했네요 계곡은 어제 내린 비로 물도 풍부해서 좋았는데.. 어제 먹은 왠수놈의 술과, 무더운 날씨때문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즐거운 산행이었네요.. 벌써 코스모스가 피었네요 이계곡은 암반지대가 많지만 그래도 물이 있어서... 왕시루봉 습지 바로 전에서 점심을 먹고.. 내려서는 길.. 나.. 2012. 7. 13.
지리산 종주등반 1. 언제 : 2012.5.26~272. 어디 : 지리산3. 코스 : 성삼재~노고단~벽소령~세석(1박)~장터목~천왕봉~백무동4. 참석 : 출발 4명(노욱,경필,앵숙,달님), 세석합류(종신,미옥,김경선계장등 4명)5. 후기산악회 후배 앵숙이가 작년부터 해보고 싶다던 지리산종주30년만에 한번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에 내가 가이드를 해준다고 했는데지난번 덕유산 모임때 날짜까지 확정해서 지리산 종주를 하잔다.한 약속 지켜야 할 의무감때문에 세워진 계획이다.안양에서 전주로 오라고 해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나 구례로 내려가는 길완도에서 출발한경필이는 벌써 구례에 도착저녁까지 준비해 놓고 기다리고 있다.경필이가 가지고 온 농어회로 맛나게 저녁을 먹고배낭을 재점검하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아침일찍 아침을 먹고 성삼재에 가.. 2012. 5. 28.
지리산 바래봉 철쭉(1) 1. 언제 : 2012. 5. 19~20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참석 : 노욱, 종신, 발자국형님 4. 후기 작년에 산행중에 팔랑치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팔랑치에 자기 위해 지난주에 갈까하다. 아버님 이사때문에 가지 못했고 그래서 이번주에 계획을 잡았다. 출발은 2시에 종신이와 만나 남원으로 출발 운봉에서완도에 발자국 형님을 만나 산행출발지로 이동, 산행을 준비해서 임도를 타고 오를까 했는데 못보던 길이 새로생겼다. 그래서 그곳으로 오르기로 하고 천천히 오른다. 하지만 오름길 장난이 아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신설둘레길이라는 곳이다. 한번 쉬고 힘들게 오르니 바로 팔랑치 정상이다. 그런데 정상에는 많은 사람이 막영을 준비하고있다. 시간이 너무 빠르지만 막영을 준비하고 종신이를.. 2012.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