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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2년

지리산 바래봉 철쭉(1)

by 에코j 2012. 5. 20.


1. 언제 : 2012. 5. 19~20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참석 : 노욱, 종신, 발자국형님

4. 후기

작년에 산행중에 팔랑치에서 자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팔랑치에 자기 위해 지난주에 갈까하다.

아버님 이사때문에 가지 못했고

그래서 이번주에 계획을 잡았다.

출발은 2시에 종신이와 만나 남원으로 출발

운봉에서완도에 발자국 형님을 만나

산행출발지로 이동, 산행을 준비해서 임도를 타고 오를까 했는데

못보던 길이 새로생겼다.

그래서 그곳으로 오르기로 하고 천천히 오른다.

하지만 오름길 장난이 아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신설둘레길이라는 곳이다.

한번 쉬고 힘들게 오르니 바로 팔랑치 정상이다.

그런데 정상에는 많은 사람이 막영을 준비하고있다.

시간이 너무 빠르지만 막영을 준비하고 종신이를 물을 보투하러 나선다.

저녁은 완도에서 공수해온 보리숭어로 배불리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든다.

사진찍으로 혼자 오신 분이

이텐트에서 주무시는데 모습이 멋있어서..

04:30분인데 한무리가 시끄럽게 올라와서

잠자고 있는 사람들을 전부 깨운다.

이렇게 많은 찍사가

카메라 박물관 같이 다양한 장비를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사진을 찍으로 온 진사가 아니라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카메라에 그림을 담아보지만 별로다.

드디어 일출이 시작된다.

그런데 하늘이 별로다.

여기까지 사진을 찍고

회로 아침을 간단하게 때우고..

미옥이와 운봉에서 만나기로 해서..

서둘러 내려온다.

남자친구는 사진찍으로 다니고

혼자서 기다리고 있는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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