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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0년51

왠수전 황장산 1. 언제 : 2020.12.26 2. 어디 : 황장산 3. 코스 : 농평마을~당재~황장산~불락사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김혜경 5. 후기 지난 12.6 황장산에서 불락사 쪽으로 내려가기 위해 내 차를 불락사 입구에 주차하고 종신이 차로 농평마을로 이동 산행을 시작했는데 차 키를 종신이 차에 두고 와 정상을 찍고 어쩔 수 없이 다시 돌아왔는데 그 원수 전으로 황장산 다음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원수 전을 하기로. 혜경이 차를 불락사 입구에 주차해두고 종신이 차로 농평마을로 이동 이곳에서 산행 시작 당재 이곳에서 바로 내려가면 목통마을 좌측으로 가면 통꼭지봉 우리는 황장산 방향으로. 첫 번째 봉우리까지 오르는 길, 오늘도 역시나 힘드네요 평도마을로 가는 길 이곳도 안 가본 곳이다. 황장산 .. 2020. 12. 28.
간단하게 오산 1. 언제 : 2020.12.27 2. 어디 : 오산 3. 코스 : 죽연마을~사성암~오산~안골~약천사~동해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김혜경 5. 후기 곶감을 더 말리면 맛이 없을 것 같아 40개씩 4봉투로 나누어 주고 오전부터 비가 온다는데 간단하게 오산이나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혜경이 차를 약천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죽연마을에서 산행 시작. 날씨가 춥지 않아 산행하기 좋은 날씨다. 시작하는 임도, 여름에는 야생화가 많아 볼만한 곳인데 겨울이라 쓸쓸하게 보입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사성암에 오르는데 한여름과 같이 땀이 나네요. 힘들게 사성암에 도착. 이곳에서 한참을 쉬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오산 정상에서 있는 정자에 오르는 것은 포기하고 바로 매봉으로 이동, 선바위구름다리 삼거리.. 2020. 12. 28.
상고대를 보러 운장산 1. 언제 : 2020.12.25 2. 어디 : 운장산 3. 코스 : 피암목재~서봉~운장산~서봉~피암목재 4. 후기 크리스마스 3일 연휴인데 코로나-19 때문에 4명 이상 모임 금지, 국립공원, 도립공원은 출입 금지라 상고대를 보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운장산에 상고대를 보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피암목재 가는 길 약간의 눈이 내린 흔적만 있어 조심 운전, 피암목재 주차장에 도착해서 보니 벌써 주차장에는 10여 대의 차가 주차되어 있고 운장산에 상고대는 보이지 않는다. 산행 준비를 마치고 천천히 산행 시작 서봉 오름길, 눈이 조금 쌓여있어 미끄러워 조심스럽기만 하다. 역시나 오늘도 서봉 오름길은 무지하게 힘드네요. 예전에는 보지 못했는데 오성대 가는 길에 연석산으로 가는 길이라는 이정표가 보이네요... 2020. 12. 28.
구례 오산 1. 언제 : 2020.12.13 2. 어디 : 오산 3. 코스 : 죽연마을~사성암~오산~매봉~선바위~마고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금요일 건강검진을 받고 아지트로 내려가 쉬고 있는데 혼자서 노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앞으로 퇴직 후 긴긴날 쉬어야 하는데 걱정이 된다. 토요일 사무실 직원들하고 산행하기로 했는데 오후에 구례로 내려오는 바람에 산행은 못 한다고 연락을 했고, 구례에서 혼자서 산행하려는데 바람이 너무 불고 춥다. 그래서 산행은 포기하고 오늘 동치미를 담그기로 해, 배추를 뽑아 놓고 종신이를 기다려 보지만 저녁때가 다되어서 온다. 미옥이가 일요일 날 산행을 할 수 없어서 간단하게 남원에 교룡산성에 들렀다 오느라 늦었단다. 동치미 담글 준비를 마치고 다음 날 아침 미옥이는.. 2020. 12. 15.
지리산 조망이 멋진 황장산 1. 언제 : 2020.12.6 2. 어디 : 황장산 3. 코스 : 농평마을~황장산~농평마을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5. 후기 지난주 아지트에 내려가 보지 못해 토요일 일찍 내려가 둘러보니 누가 청소를 아주 깨끗하게 하고 가서 기분이 좋다. 점심은 각시가 싸준 김밥으로 간단하게 먹고 화단 청소를 하고 조팝나무를 뽑아 버리고 났더니 집이 깨끗해졌다. 종신이 혼자 저녁 시간이 다 되어 도착, 미옥이를 물어보니 입암산 자락에 김장하러 갔단다. 지난주에 승창이 형님이 가지고 온 먹다 남은 삼치회와 청국장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둘이서 할 일이 없어 일찍 마무리하고, 아침을 먹으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데 지난주에 덕유산에서 상고대를 멋지게 봤다고 해, 노고단에 상고대가 피었는가 확인하니 없다. 그래서 지.. 2020. 12. 8.
운해를 보러 오산 1. 언제 : 2020.11.15 2. 어디 : 오산 3. 후기 사무실 단합대회로 변산마실길 걷기를 하고 아지트로 내려가 사람들을 기다리는데 소식이 없다. 전화로 확인해보니 오늘은 올 사람이 아무도 없다네. 혼자서 노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 지루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안개가 자욱하다. 올해 들어 운해를 보러 오산에 두 번이나 갔는데 시야가 터지지 않아 사진 한 장 찍지 않고 내려왔는데 다시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활공장에 올라 보니 오늘도 역시 시야가 좋지 않아 운해가 별로입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드론을 날리고 사진을 찍고 야단이지만 난 그냥 내려갈까 하다 정상에 가보기로 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순천 쪽 모습 시야가 좋지 않지만 봐줄 만합니다. 오산 정상에서 바라본 섬진강. 노고단 .. 2020. 11. 17.
지리산 가을 단풍을 보러 1. 언제 : 2020.11.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이름없는 골짜기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김혜경+2 5. 후기 새벽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산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듯해, 단풍을 보러 매년 들어가는 계곡을 들어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 옛 운봉목장 지나면서 바라본 서북 능선의 구름이 아름답네요 일 년에 한 번씩은 가을에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이 계곡을 들어가나 보다. 산행 준비를 마치고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올해에는 코로라-19 때문에 출입을 금한다고 길을 막아 버렸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들어가 보기로. 계곡 초입에서 바라본 오늘 들어갈 계곡의 모습이다. 기대된다. 단풍은 가뭄 때문에 다 말라버려 별로 아름답지 않네요 시작은 우측 탐방로로 들어가서 중간에 계.. 2020. 11. 3.
대둔산 가을 1. 언제 : 2020.10.31 2. 어디 : 대둔산 3. 코스 : 용문골~마천대~케이블카~용문골 4. 후기 단풍을 보러 어디를 갈까 고민한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대둔산 단풍 모습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 대둔산 단풍을 보러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대둔산 용문골 입구, 이른 아침인데도 도롯가에 주차할 수 없을 정도로 차량이 많다. 대둔산에서 보기 드문 현상이다. 산행 준비를 마치고 용문골에 들어선다. 산악회 후배인 김영재, 정수근, “1992년 7월 26일 카라코람 처녀봉인 루프가르사르 동봉 등반 중 C3 6,400m 지점에서 눈사태로 고이 잠들다.” 매년 추모제를 지내 주기는 하지만 항상 보고 싶은 후배들이다. 기존에 있던 암자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이제는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물을 먹기 위해 바위.. 2020. 11. 3.
지리산 피아골 단풍 1. 언제 : 2020.10.25 2. 어디 : 지리산 피아골 3. 코스 : 직전마을~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 4. 참석 : 임노욱, 김홍빈, 바람개비 5. 후기 어젯밤 늦게 홍빈이가 아지트에 지리산 산행한다고 내려와 어디를 가고 싶은지 이야기하라고 했더니 피아골에 단풍을 구경하고 종복이 형이나 보러 가잔다. 아침을 준비해서 먹으려는데 바람개비가 사전약속 없이 왔다. 3명이 산행을 함께하기로 하고 내 차로 직전마을로 이동. 단풍 구경하러 온 사람이 많아서 연곡사 입구에서부터 차가 밀린다. 우리는 직전마을 전에 도롯가에 주차하고 산행 시작, 입구에서 국립공단 아저씨가 마스크를 해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막내요. 마스크를 착용하고 본격적인 산행 시작. 피아골 단풍을 보러온 행락객도 많다. 단풍은 오늘이 최고의 절정.. 2020. 10. 26.
지리산 백무동 가내소자연관찰로 걷기 1. 언제 : 2020.10.11 2. 어디 : 백무동 가내소자연관찰로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서울팀은 새벽 06:30분에 출발하고, 나머지 사람은 한숨 더 자고 아침을 먹고 동식이와 경화는 일하러 가고 나와 종신이는 백무동 “가내소 자연 관찰로”를 걷기 위해 출발. 3일 연휴 기간이라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막영하는 몇 팀 외에는 사람이 없네요. 10월3일 정순이랑 세석에 오를 때보다 단풍이 많이 들었네요. 서울팀은 차가 밀릴 것을 대비에 새벽에 출발했는데 안산에 10:40분에 도착했다는 메시지 멋지죠 오르면 오를수록 가을이 익어가고 있네요 가내소 폭포, 백무동서 이곳까지 2.8km 오름길 단풍이 멋집니다. 소에 잎이 떨어진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내려가서 한 컷 이렇게 종신이의 .. 2020. 10. 12.
지리산 만복대와 와운천년송 1. 언제 : 2020.10.10 2. 어디 : 만복대, 와운천년송 3. 코스 : 정령치~만복대~정령치, 반선~신선길~와운천년송~반선 4.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정앵숙+1, 김종학+1, 김경화 5. 후기 며칠 전에 한글날 연휴 기간에 앵숙, 종학이 가족이 지리산에 온단다, 아지트를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봐, 망가님 가족들이 사용한다고 했더니 민박집을 얻었고 9일 날은 만복대, 10일 날은 한신계곡 산행한다고 연락이 왔다. 만복대에 오른다고 상위마을에서 시작했는데 묘봉치까지 갔는데 너무 늦어서 만복대는 가보지 못하고 하산을 한다고 한 사람들이 20:00가 다 되어서 내려왔다. 어두워서 늦었단다. 민박집으로 가지 말고 아지트로 오라고 하고, 종신이는 각시랑 코스모스 구경을 하러 왔다는데 서시천에 코스모.. 2020. 10. 12.
세정과 직원들하고 노고단 1. 언제 : 2020.10.9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김대안팀장, 이은주팀장, 박문수팀장, 김창모팀장, 김원태팀장, 이미선, 박대화, 소리라 4. 코스 : 성삼재~노고단~성삼재 5. 후기 세정과에 발령받고 나서부터 탄소과 사람 들이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구례에 아지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아지트에 가서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시간이 되지 않아 일정을 조정하지 못했는데 갑자기 한글날 3일 연휴를 이용해 노고단 산행 후 아지트에서 가기로 합의 애초 10명이 참여하기로 했는데 김정숙 주무관이 몸이 아파 취소하는 바람에 9명이 08:00 도청에서 만나 차량 3대로 성삼재로 이동, 이제는 완전한 가을인지 성삼재에 올랐더니 이른 아침인데도 주차장은 만차요 달궁쪽 도로 20..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