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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2년

대학산악부 피아골산행

by 에코j 2012. 7. 13.

1. 언제 : 2012.6.16~17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노고단재~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

4. 참석 : 노욱,영범,현남,양중,제철,희관,찬득,홍빈,은철,동식+3,장병호+3,우연+3,기갑,현정+3,상석,봉태

5. 후기

작년 구례 아지트에서 모임이 다들 즐거웠는지 이번에 다시한번 하자기에 좋다고 해서 정해진 장소

지난주 토요일 일요일에는 집이 좁아 놀공간을 만들고

망가님과 찬득이의 약속에 아침일찍 주문한 기정떡을 받기 위해 구례로 내려가 기정떡을 받고

지난주 작업을 하고 깨끗하게 치우지 않고 그냥와서 애들 다칠까봐 정리좀 하고 났더니

현남이한테 전화다, 광주에 와있다기에 얼른 오라고 하고, 점심을 해놓고 기다려도 오지 않더니

길이 막혀 조금 늦는다기에 기다리고 있는데 딸랑구랑 함께 와서 점심을 먹고 났더니

용속폭에서 병호,우연,봉태, 상석이가 바위를 하고 있다기에 갈까하다 고민하는데

찬득이가 오고 나서 부터 술을 먹기 시작....

앵숙이는 이번주에는 못온다고 하더니 서방님까지 모시고 왔다.

이렇게 모이니 구례 아지트가 다시 시끌벅적하다...

 

늦은 저녁에 홍빈이와 은철이까지 오는 것을 보고

내일 산행 출발을 04:30분에 하기로 하고

먼저 잠을 청한다.

 

 04:00 알람소리에 일어났더니 찬득이가 먼저 일어나 밖에 나와 어슬렁 거린다.

산에 갈 사람들이 하나둘씩 일어나더니 전부 일어난다.

현정이가 미역국을 끓여 아침까지 먹고 성삼재로 출발..

달궁에서 주무신 분들이 성삼재에 올라왔다기에 서둘러 성삼재를 올라

달궁팀은 심원옛길을 걷는 다고 다시 내려가고

우리는 피아골로 내려오기로 하고, 출발 전에 기념촬영

찬득이와 현정이는 차를 가지고 다시 내려가고..

산행을 시작...

 

 아침 공기가 너무나 좋다..

운해를 기대했지만 운해는 별로고..

 

 앵숙이와 서방님...

행복해 보이는 얼굴...

우리도 행복해 지네요..

 

 

 노고단고개

 

 매번 모임때마다 가지고 오는 초코렛

아이들의 인기도를 넘어 이제는 어른들도

초코렛을 기다리니..

 

 애숙이 부부

 

 노고단

09:00부터 개방이다.

 

 아침에 공수 받은 회와 막걸리로 술판이 벌어진다.

 

 범의꼬리

 

 피아골의 운해

 

 기분좋은 햇살

 

 기념촬영

 

 

 피아골 전망대에서 쉬어 가기로 하고

자리를 잡고 후미를 기다리는데

하늘이 멋집니다.

 

 동식이와 둘째

 

 개구리자리가 멋지게 피었네요

 

 

 오이풀이 밤사이에 이슬에 흠뻑졌었네요

 

 행복해 보이는 부부..

 

 피아골산장에서 영범

 

 피아골산장 지기 용복이 형은 일이 있어서 내려가고 없고

다른 분이 산장을 보고있다.

주방에 들어가 커피한잔 먹고..

 

 피아골산장에서 기념촬영

 

 

 산골무꽃

 

 

 

 

 

 

 계곡물에 첨벙

 

 누가 오래 버티는지 내기중이다.

 

 

 

싸리꽃

 

직전마을에 병호와 기갑이가 기다리고 있다. 마을에서 후미까지 기다린후 막걸리 한잔 할사람과

그냥내려갈 사람으로 나누어 출발 아지트에 다시 집결...

남은 고기로 점심까지 맛나게 먹고..

술을 너무 많이 먹어 술깨고 오느라 늦게까지 있다

집으로 돌아왔네요..

 

은철이가 속이 상했는지 즐거웠는지

술을 과하게 먹어 술깨는데 오랜시간 지체..

술이 어느정도 깨고 난 후 터미널에 태워다 주고 모임을 마무리

 

오랜만에 본 회원님들 너무 행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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