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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2년

상고대가 아름다운 세걸산

by 에코j 2012. 12. 24.

 

1. 언제 : 2012. 12. 23

2. 어디 : 세걸산

3.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병옥, 선자, 둠바, 비봉, 국현

4. 후기

어제 전라제주산사랑 망년회가 구례아지트에 있었다.

전라제주산사랑팀도 이제는 젊은 친구들이 전부 결혼을 해서 그런지

예전만 못하다는 생각..

 

아침에 일어나 일찍 깨울까 하다 늦게 까지 술마시는 것을 보고

침낭속에서 버티는 대까지 버티다 일어나 노고단을 바라보니

상고대가 피어있길레

아침을 먹고 산행길에 나선다.

개인적으로는 만복대를 가보고 싶은데 다들 아닌것 같아 세걸산으로 방향을 틀어

주천에 들어서니 눈이 많이 쌓여 있어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해

 학생수련원에 차를 파킹시키고 산행시작

 

임도를 만나고 전나무 숲을 지나면서 부터는

눈이 제법 쌓여 있어 겨울산 기분이다.

 

어제밤 날씨가 추웠는지

길이 무지하게 미끄럽다.

 

아침에 일찍 아지트로 온 병옥

 

 

드디어 상고대가 멋져지기 시작한다.

아니 세동치 오름길은 이곳이 가장 아름답게 상고대가 피는 곳이다.

이곳을 넘어서면 별것이 없다.

 

 

 

 

 

 

 

선자

다음달쯤이면 이스라엘으로 떠난단다.

그전에 한번 만나 맛난것이라도 사주어야 할려나 보다.

 

미옥

 

둠바

항상 대장을 못하고 대원만 할 대원이다.

 

비봉

하파설산갈때 함께하고 오랜만에 봤다.

 

 

 

 

 

 

어제 먹은 술때문에 갈증해소중

 

 

 

 

세동치

단체사진 한컷

 

둠바와 비봉이가 선자를

 

 

선자가 복수중

 

아웃

 

남들은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고

준비를 하고

난 세걸산에 오른다.

 

 

세걸산에서 바라본

고리봉쪽 모습

상고대가 많이 피었다.

 

세걸산 정상

 

 

 

 

 

 

운봉평야

 

바래봉쪽

 

 

 

 

내림길에 하늘을 조금 보여주더니

다시 깜짬

 

원점 회귀후 종신,미옥,선자는 바로 전주로

나머지는 다시 아지트로와 하루 산행을 마무리..

 

함께한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원본 사진을 보기 위해서는

 

http://blog.daum.net/nwlim/334 이곳으로 들어가

원하는 사진을 클릭하시면 큰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