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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3년51

지리산 칠불사 주변 돌아보기 1.언제 : 2013.7.13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칠불사~목통골~화개재~토끼봉~범왕능선~대성마을 4. 참석 : 노욱, 양수당, 해와달, 솜리댁 요즈음 산행 참여자가 적어 산행을 하는것이 무척이나 힘들다. 지난달에도 산행참여자가 적어 정기산행이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혹시나 하는 맘에 산행공지를 올렸는데 역시나 신청자가 없어 포기 할까 했는데 양수당님의 참여와 독려로 힘들게 이루어진 산행이다. 약속장소에서 만나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요즈음 목통골 산행기를 보면 3번이상 들어가본 목통골 자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고 칠불사에서 목통골로 빠지는 길을 한번도 걸어보지 못해 그곳을 가보기로 하고 구례쪽으로 달려간다. 칠불사 일주문 이곳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준비를 마치고 산행시작 영지 칠불사의.. 2013. 9. 16.
사시를 찾아 1. 언제 : 2013. 7. 14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원범왕마을~사시~칠불사 4. 참석 : 노욱,종신,미옥,바람개비,재오 5. 후기 어제 찐한 산행으로 발목이 좋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좀 쉬어볼까 했는데 다들 가기 싫어하는 모습에 내 성질을 참지 못하고 속없이 또 따라 나선다. 사시와 원사시를 가보자는 목적이다. 노랑코스모스 메꽃 나무로 만들어 놓은 꽃길조성지역 표지목이 쓸어져 있어서 세워놓고 한방 칠불사 가는 길을 타고 가다 원범왕마을 입구에 차를 파킹하고 길넘어 임도가 보이길레 팬션까지 내려서 이어가는데 주민이 가면 길이 없단다. 그래서 사시가는 길을 물어 원범마을까지 올라가 길을 이어간다. 자주달개비 마을 뒤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길 도라지꽃 산수국 사시 바로 전에 빈집이 하나.. 2013. 9. 16.
왠수풀이 토끼봉능선 1. 언제 : 2013.7.2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칠불사~목통골~화개재~토끼봉~참샘~칠불사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5. 후기 지난주에 목통골로 올라 토끼봉능선을 타고 원점회귀할려던 산행이 순간의 착각대문에 대성골로 떨어져 무지하게 쪽팔렸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통골로 올라 토끼봉 능선을 타고 내려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계획, 즉 지난주 왠수풀이를 하기 위해 다시 칠불사로 향한다. 즉 난 왠수풀이 하러 갈거니까 따라 올라면 와~ 즉 강제로 가는 코스 날씨는 비가 올날씨인데 칠불사는 이른아침인데 방문객도 많고 스님 방문하는 사람들 바쁘게 움직인다. 그런데 신발끈을 묵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차에서 꼬로록거리는 소리가 계속난다. 본네트를 열고 확인해 보니 냉각수가 오바이트를 하고 있다. .. 2013. 9. 16.
천상화원 산책 노고단 1. 언제 : 2013. 7. 28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바람개비, 미경 5. 후기 토요일 오후 구례 내려갈 준비를 하는데 대전에 미경씨가 구례에 도착했다는 연락 집에 가는 방법 대신 주소만 보내준다. 아지트에 도착해 보니 진즉왔어야할 미경씨가 없다. 전화해보니 시내에서 집에 오고있단다. 구례 읍내로 나가 미경씨를 태우고 저녁 먹거리를 준비해 저녁 준비를 마치고 술한잔 하고 있는데 종신이와 미옥씨 도착 오랜만에 종신이와 산행지가 일치 내일 아침일찍 가기로 했는데 새벽부터 비.. 오늘도 꽝이나 보다. 아침을 먹고 비때문에 술까지 한잔하고 있으니 비가 겐다. 노고단 원추리라도 보러가자고 집을 나선는데 성삼재 오름길 이번에는 차가 말썽이다. 왠수놈의 똥차.. .. 2013. 9. 16.
솔나리를 찾아서 덕유산 1. 언제 : 2013. 8. 3 2. 어디 : 남덕유산 3. 코스 : 영각사~남덕유산~서봉~교육원~영각사 4. 참석 : 홀로 5. 후기 솔나리 덕유산에 많이 피는 꽃인데 본 기억이 없어서 금년에는 꼭봐야지 하는 생각에 새벽부터 덕유산을 가기위해 길을 나선다. 칡꽃 덕유산은 구름속에 정상에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네요 영각사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 말라리 참취꽃 바위채송화 혼자서 이생각 저생각하며 천천히 오르지만 땀이 어지간히 나옵니다. 능선에 올라서 첫번째 쉼을 하는데 서상에 사시는 분들이 한팀 올라온다. 사다리도 새롭게 만들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첫번째 봉우리를 내려섰더니 갑자기 구름이 걷히더니 덕유 주능은 큰까치수영 솔라리 남덕유산 정상 50미터 전에 등산로 변에 핀 솔나리 카메라에 열.. 2013. 9. 16.
구름속에 만복대 1. 언제 : 2013. 8. 4 2. 어디 : 만복대 3. 코스 정령치~만복대~만복대골 4. 참석 : 노욱,종신,바람개비 5. 후기 아지트 윗집 할머니 팔순잔치를 한다고 꼭 오라고 해 덕유산 산행후 전주에서 망가님을 태우고 구례 가는 길 운행이 불가능할 정도록 국지성 폭우가 내린다. 사립마을 회관 뿐만아니라 모정까지 사람이 가득하다. 들어가기 뭐해 바로 아지트로 올라간다. 아지트에 도착해 보니 먼저온 종신이와 미옥이가 씩씩거리고 있다. 냉장고가 고장이나 냉장고 안내 있는 음식물이 전부 썩어버려 식당방이 음식물 썩는 냄새로 난리다. 4명이서 냉장고 청소하는데 2시간 이상을 소비.. 그런데 냉장고는 고장이나서 냉기가 하나도 없다.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할머니와 자식들이 동네 어르신들한테 저녁을 대접하고 .. 2013. 9. 16.
원추리가 궁금해 덕유산 1. 언제 : 2013. 8. 10 2. 어디 : 덕유산 3. 코스 : 안성~동엽령~무룡산~원통골~원통사 4. 참석 : 노욱,종신,미옥,양수당,해야달,솜리댁 5. 후기 에코산악회 정기산행 원추리를 보기 위해 덕유산으로 정했다. 출발장소에 가서 보니 한맨님이 먼저와 기다리고 계신다. 산행 참석은 불가능하지만 잘다녀 오라고 인사차왔단다. 카메라 바뀐뒤로 꽃 사진 찍는데 왕짜증 그래서 메크로 랜즈를 새로 입양... 한맨님이 테스트한 사진이다. 역시 꽃 사진은 메크로 랜즈가 최고다. 안성매표소 이곳은 여름 휴가객들로 만원이다. 이 더위에 산행하는 사람은 우리뿐인가 보다. 오늘 산행할 코스를 보고 있는 해와달님 출발전에 해와달님, 솜리댁, 구름모자, 양수당, 미옥 배풍등 물봉선 전주는 찜통인데 이곳은 계곡이 있어.. 2013. 9. 16.
지리산 투어 백장암 1. 언제 : 2013. 8. 16 2. 어디 : 백장암 3. 참석 : 노욱,망가,재오 4. 후기 : 백장암 언제 들어가봤는지 기억이 가물거려 지리산 가는 길에 백장암을 가보기로 하고 차를 몰고 올라간다. 예전에는 비포장도로여서 올라가는데 힘들었는데 콘크리트 포장이 다되어 오리기 편하네요... 백장암 이곳도 단청불사를 하고 있더군요.. 백장암은 제 창건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원래는 백장사였다고 한다. 1679년(숙종 5)에 화재를 당하자 대중이, 백장사는 10년 동안에 두 번이나 화재가 일어났고 장소도 협소하니까 실상사 옛터에다 재건하자고 하였다. 따라서 백장사 터에 몇 간의 작은 건물을 지어 백장암이라 하였다. 1868년(고종 5) 10월에 제3차 화재를 당하였고, 그 다음해에는 운월대사가 아래에 있.. 2013. 9. 16.
웅석봉에서 하루밤 1. 언제 : 2013. 8. 17~18 2. 어디 : 웅석봉 3. 코스 : 밤머리재~웅석봉~떡바실골 4. 참석 : 노욱,종신,망가, 미옥, 귀용, 재오, 바람개비 5. 후기 몇주전 재오가 박산행을 계획하고 설악산 등반계획을 수립해 이야기 해보지만 참여자가 없어 빠방나고 지리산쪽으로 방향을 잡아보지만 비박 할만한 곳이 없어 웅석봉에서 하루밤 자기로.. 센드위치 휴일날 16일 하루 연가를 내고 가족들과 여행을 가자고 졸라보지만 다들 싫단다. 재오 일이 끝나고 달궁에 들어가 막영장에서 하루밤 자볼까 하고 달궁으로 달려가 보지만 뱀사골 초입부터 사람이 아주 많다. 달궁야영장은 삐집고 들어갈만한 자리가 없다 재오 동생집에서 좀 쉬다 계곡에 들어가 맥주를 한잔 먹는데 편하지 않다. 그래서 우리의 아지트 사립마을로.. 2013. 9. 16.
물매화가 보고 싶어 오른 노고단 1. 언제 : 2013. 8. 25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노욱, 한맨, 운풍 병주 4. 후기 간밤사이에 줄기차게 내리는 비 과연내일 산행을 할 수 있을까? 걱정도 잠시 전화밸이 울려 받아 보니 내일 병원에 가봐야 될 형편이다. 산행은 불가능하고 아침일찍 노고단이나 갔다 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남들보다 일찍 잠자리에.. 새벽에 일어나 밖에나가 비오는지 확인해 보니 비는 오지 않는데 구름때문에 운해는 없을 듯.. 갈까 말까 망설이다 길을 나선다. 물매화 성삼재 차를 주차하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는 무척이나 쌀쌀하다. 노고단대피소 아침부터 방송으로 시끄럽다. 산행안내, 대피소 통과시간 안내, 노고단 탐방아내 등.. 아침부터 산장 주변은 시끌벅적지근하다. 노고단 고개 한팀.. 2013. 9. 16.
쑥부쟁이가 보고 싶어 오른 반야봉 1. 언제 : 2013. 9. 1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노고단고개~노루목삼거리~반야봉~성삼재 4. 참석 : 노욱,바람개비 5. 후기 아버님이 요양병원에 계시다 건강이 악화대 아산병원 중환자실로.. 병원에 있다가 저녁을 먹는것을 보고 구례로.. 가면서 내일은 어디를 가볼까 하다. 반야봉 오름길에 야생화가 보고 싶다는 생각 먼저간 사람들이 천렵을 했다며 물고기로 매운탕을 맛나게 저녁을 먹고 일찍 잠자리.. 새벽에 일어나 보니 바람개비님이 새벽에 오셔서 주무시고 계신다. 반야봉에 갈지 물어보니 간단다. 그래서 둘이서 길을 나선다. 성삼재 오름길에 차가 또 말썽 망할놈에 똥차 성삼재 휴게소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을 준비하는데 이제는 완연한 가을이라 해야 될 듯하다. 넘 싸늘하다. 무냉이 전망.. 2013. 9. 16.
천상화원을 보러 촛대봉 1. 언제 : 2013. 9. 7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거림~세석산장~촛대봉~한벗샘~거림 4. 참석 : 노욱,종신,미옥,바람개비,솜리댁,발자국+1 5. 후기 매년 이만때면 천상화원의 구절초를 보러 세석을 오르는데 금년에는 벌초에 아버님병원에 시간이 가능할지 저울질 해보지만 여유롭지 않다. 아침일찍 부터 벌초를 시작해 벌초를 끝내고 병원에 들렸다. 전주로 오는데 완도에 발자국형님한테 전화다. 구례에 다왔단다. 집에 들려 샤워만하고 바로 구례로.. 완도에서 사온 회 전복으로 저녁을 배불리 먹고 솜리댁에 무릎이 안좋다고 해 거림에서 산행을 시작하기로 가는길 멀기만 하다. 때죽나무 거림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 이곳을 몇년만에 왔는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길상사로 해서 도장골을 들어가 보.. 2013.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