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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3년

지리산 피아골

by 에코j 2013. 11. 18.

 

선운사 1박2일 산행 신청자도 적었는데

개인사정으로 빠지더니 비가 온다는 소리에 결국은 빠방

산행에 참여한 사람이 구름모자님과 나뿐이다.

비도 온다고 하니 구례나 가기로 하고 정읍사랑병원에서 만나 구례로 내려간다.

 

새벽까지 비가 오더니 아침이 되니 하늘이 맑다.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피아골 단풍도 보고

대피소 종복이형한테 가서 놀다 오기로 하고

직전마을에 차를 파킹하고 피아골에 들어선다.

 

 

피아골에 들어서면서 능선의 갈참나무 숲은

단풍이 볼만하지만 계곡은 진즉끝이 나버렸다.

 

 

 

 

 

 

 

 

새롭게 단장한 피아골 대피소

외부도 멋지게 리모델링했지만

내부도 편백나무로 멋지게 리모델링해

이제는 사람이 많이 이용할 듯

 

대피소에서 놀다 점심까지 맛나게 얻어 먹고

3시경에 하산

 

 

 

 

 

다음주 부터는 산불예방기간이 시작되나봅니다.

이제는 어디를 갈지 고민해 봐야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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