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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3년

도청산악회 송년산행

by 에코j 2013. 12. 30.

 

 

1. 언제 : 2013.12.28

2. 어디 : 신시도 월령봉~대각산

3. 참석 : 39명

4. 후기

2014년 송년산행이다.

당초 계획은 모악산이었으나

몇년째 모악산만 하다 보니 별재미가 없어

이번에는 신시도에 있는 대각산에 가기로 계획을 변경

 

군산에 들어 섰을 때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

 

출발전에 기념촬영

 

주차장에 설치된 조형물

 

월영봉

출발~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서 199m 봉우리 하나를 더 돌아가는 방법도 있다

 

월영재 휴식처

 

이곳에서 바로 넘어가면 신시도

우리는 우측 월영산으로

 

 

 

 

눈이 갑자기 폭설로 바뀐다.

 

하늘 가운데 자리 월영산

월영산(198m)은 고군산군도의 주봉이다.,

신령한 하늘 가운데 자리에 월령봉이 솟아 최치원 선생이 단을 쌓고 놀았다

여기서 글을 읽고 악기를 연주하는 소리가 중국까지 들렸다고 하니,

선생의 고매한 정신이 중국대륙을 진동시켰음을 은유한다.

월영봉에서 마을까지 신선의 기운을 받는 하늘길이 이어져 있다.

 

눈이 엄청내립니다.

하지만 바람이 없어서 춥지는 않습니다.

 

 

 

 

월령봉을 다 내려왔네요..

 

 

동호산악회 회원님들

 

 

 

미니해수욕장

이곳은 올때마다 느끼는 건데

쓰레기좀 치웠으면..

 

눈이 더욱더 많이 내리고 있네요

하지만 다들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한치 앞이 보이질 않네요

 

눈이 와도 다들 동심으로 돌아가 아주 좋아요..

 

자~ 이제 대각산을 향해 go~

 

미니해수욕장 옆 바위..

 

대각산 오름길

한바리 합니다.

 

능선도 멋지구요

 

 

 

대각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기념촬영

 

 

 

 

 

 

 

 신시도 모습

아름답죠

 

 

 

 

 

 

 

 

 

 

 

 

 

 

 

 산행을 마치고

 

예전에 정보화마을 업무를 볼때

신시도정보화마을 위원장이었던 박병근 위원장님 댁으로 식사를 하러갑니다.

 

 부인은 영화배우로 활약도 했구

각종 방송에 많이 나와 인기연애인 수준..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더 푸짐하게 준비해 주셔서 다들 회로

배불리 먹고...

 

나올때는 눈이 너무 많이와

새로 만들고 있는 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이동

오는길에 미끄러워 수없이 넘어졌지만

뭐가 그리 좋은지..

 

이렇게 하루 산행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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