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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3년

만복대 눈산행

by 에코j 2013. 12. 24.

1. 언제 : 2013.12.22

2. 어디 : 지리산 만복대

3. 코스 : 상위~묘봉치~만복대~다름재~상위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미옥, 재오

5. 후기

철도파업으로 매일 시위하러 다니던 재오가

주말에 시간이 된다고 산에 가자고 메세지를 

만복대를 가기로 하고 구례로

 

윗집 할머니가 우리 온것을 보더니 동지팥죽을 만들어가지고 오셨다.

정말 맛나게 몇그릇을 먹었는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 노고단을 바라보니 상고대는 없고

만복대를 가기위해 상위마을에 가서 보니

벌써 관광차 두대가 와 산행을 준비중이다.

 

올라가면서 보니 발통기 형님도 뵙고..

 

묘봉치 오름길에 샘터는 이제 이용할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렸네요

그래서 샘터 정비를 하고  

 

 묘봉치 바로 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산동..

 

 묘봉치에 올라가서 보니

광주에 은철이가 날 기다리고 있다.

산에서 처음 조우인데 사진한컷

 묘봉치에서 밥 먹고 내려가자는 분위기 전환되어 가길레

혼자 만복대를 향해 오른다.

언제부턴가 산에 다니는 것이 다들 버거운지 꾀만 늘어나고 있다.

 

 

 함께한 이들

 만복대 전 봉우리에서 점심을 먹고

만복대 오름길 오늘은 관광차 두대를 풀어서 그런지

무지하게 사람이 많네요.,.

 

 

 

 

만복대 정상

사람이 아주 많네요

 만복대에서 바라본

노고단 방향

 

 영제봉  방향

 

 

 만복대에서 바라본 반야봉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저뒤 천왕봉도 가까이 보입니다.

 

바래봉도 가까이 보입니다.

 

재오

뭘찍고 있는지

 

능선에는 눈이 제법 있네요

 

 

삼거리에서 우리는 다름재 쪽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섭니다.

 

 

 

 

묘봉치쪽으로 가는 능선에는 앞서간 4명이

럿셀을 하고 내려가서 뒤따라 내려가기 아주 좋습니다.

 

산죽 사이로 눈이

 

 

요강바위

참 위태롭게 서있네요

 

다름재

 

 

산수유

 

예전과 다르게 수확하지 않은 산수유가 제법많이 보이네요

아마 이곳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서 그러겠지요

 

이렇게 만복대 눈산행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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