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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천산산맥 알라콜패스 트레킹(7일차)

by 에코j 2023. 6. 30.

1. 언제 : 2023.6.27
2. 어디 :  부라나타워, 비수케크 수도원, 빅토리광장
3. 참석 : 17명(대원 13명, 가이드 4명)
4. 후기

다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고 이식콜 호수를 돌아보며 수영하는 사람  삼삼오오 모여 등반 경험담을 이야기 하며 시간을 보낸다.

 

bel-tam 안내문은 동물가죽에 적어 놓았는데 특이해서

 

출발전에 bell-tam 입구에서 기념촬영

 

차창 밖으로 눈덮인 천산산맥 아름답게 보이네요.

 

 

 

이식콜 호수에서 잡은 물고기를 말려 생선을 요리를 해주는 곳인가 보다.

 

"크므즈" 한국에 막걸리 같이 말젖을 발효시켜 만든 술을 먹어본다. 또한 치즈를 말려서 팔고있다. 우리네 막걸리 안주 인줄알고 하나 먹어 보았더니 너무짜고 파는 것이었다. 

 

옥수수를 팔고있어서 사먹어 보는데 맛있다고 하는 사람이 없다.

 

앞바퀴가 빵구가 나버려  종신이와 종학이가 도와 20분 만에 타이어 교체를하고, 부라니 탑으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있는 소도시 톡마크(실크로드중간도시)에서 중국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이동한다.

 

부라나타워를 둘러본다. 12 ~ 13세기 키르키즈스탄의 소그드인이 지은 건축물로 천문대의 역할과 전망대의 역할까지 겸한 타워이다.  또한 타워는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첨탑으로 원래 탑의 높이는 45m 정도로 추정되지만 키르키즈스탄의 큰 지진으로  아랫부분만 남아 복원 25m가 현재 남아 있는 부라나 타워이다. 
어둡고 좁고 경사가 아주 심한 탑내부의 계단을 오르는 일도 내려오는 일도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탑 내부 계단은 교행이 불가능해 난 올라가는 것을 포기했는데 일부 사람들은 올랐다.
 

실크로드 길 표시로 이런 돌을 세워두었단다. 키르기스스탄 나라 실크로드에 있는 돌을 이곳에 모아두었단다. 

 

또 이곳에서는 taigan dog fest 축제를 하고 있다.
 

비수케크 수도원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Imam Sarahsi Bishkek Central Mosque. 터키의 지원을 받아 건축 양식이 비슷하다. 웅장하고 푸른빛이 돌아 신비했던 곳. 한번에 3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완공된지 10년 박에 되지 않았단다. 들어가 보았더니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 하지만 감흥은 별로 없었다.

 

빅토리광장은 세계 제2차대전의 승리를 기념하고, 전쟁기간 중에 전사한 장병들을 추 모하기 위해 조성한 광장이라 한다.광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거대한 탑은 3개 의 아치로 구성돼 있는데, 키르기스탄인 들이 사용하는 유르트에서 모티브를 따온 거 란다. 탑 안에는 전사자들을 기리는 영원의 불꽃 이 타고 있고, 옆에는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 상이 서 있다.
 

ZUM Aichurok 쇼핑몰에 들려 선물들을 사고

 

역사박물관 앞 근무교대식을보고

 

마나스 장군 동상.  마나스 장군은 40개의 부족을 통합해 외세와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동상 뒤로 보이는 건물은 국립역사박물관이다. 구소련이 붕괴 되기 전에는 스탈린 동상이 있었단다.

이곳 호텔에 여장을 풀고

비슈케크에 있는 한국식당 '경복궁' 에서 만찬을 즐기고 하루일정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