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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7년

지리산 수곡골(2)

by 에코j 2007. 10. 21.


염소막을 막지나 기존의 길을 버리고

위쪽으로 올라서니

옛날 수곡마을터가 보인다...

이곳에서 계곡을 따라 쭉 올라

능선으로 올라선다...

즈능선에 한번 쉬는데...

지리의 주능이 보이기 시작한다.

반야봉의 모습이다.



1000미터를 넘어서니...

단풍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단천지능 능선의 바위의 모습이다.



절벽위의 단풍이 너무나 멋지다.



능선에서 바라본

반대쪽 단천지능 능선 모습이다.



앞으로 올라야

암벽지다...

그런데 이곳은 트레버스를 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았고..

내림길이 조금 조심스럽다..





바위틈을 지나기 전인데...

이제부터는 단풍이 제대로 들었다..





크렉이 아주적다..

배낭을 메고는 통과하기 힘들고...

배낭을 벗고 어렵게 통과...

이곳을 통고하고 났더니

남부능의 모습이 아주 멋지다.









마지막 암벽구간을 오르니

바로 남부능 등산로와 만난다..

다들 배가 고픈데..

등산객이 맣이 버너불 피우기가

쑥스러워... 수곡골 내림길로 내려서다 먹기로 하고

내려선다.



남부능에서 바라본

촛대봉 모습이다.

수곡골 내림길에서 배가 너무 고파..

간식을 먹고 났더니 후미가 온다.

점심을 배불리 먹고 내림길로 내려선다.



양진암은

철통깥이 폐쇄되어 있다...

들어가 볼까 하고 나무를 치우고 들어섰더니

스님들이 계시는 것 같아 들어가는 것을 포기 하고

그냥 내려선다.

내려서는 중간에 나이드신 분이

도토리를 줍고 있길레..

이것 저것 물어보고 다시 내려선다.



11. 까실쑥부쟁이



12.용담





이곳이 수곡골 들머리다.

대성마을 마지막 집을 지나고..

계곡에 있는 평상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수곡골 초입이다.



대성마을에 도착...

막걸리를 시키고

후미를 기다린다.

묵과 막걸리 두병을 마시고

양진암에 대하여 물어보니..

스님 두분이 2년동안 묵언수행중이란다.

그래서 그렇게 철통같이 문을 잠그었단다..



13. 바위떡풀



14.모가



대성막영장에 도착

기념촬영을 하고...

전주로 돌아온다..




오늘길에 석양이 너무 멋져 한방 나렸는데..

별로네...

함께한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7주간은 산행이 어려울듯하네요..

요즈음 노친네들이 산에 가는것 때문에 짜증이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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