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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1년

착한 지리산 산행 2일차(반야봉~세석평전)

by 에코j 2011. 6. 6.

1. 언제 : 2011. 6. 4~6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성삼재~반야봉

4. 참석 : 노욱,종신,미옥

5. 후기

반야에서 하루밤은 피곤해서 그런지 아주 죽음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늘을 보니 일출은 꽝이다.

그래서 바로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서 먹고 일찍 출발..

왔던 길로 내려가기는 좀 그래서 묘향대를 들렸다

세수좀 하고 주능으로 나간다.

왜갓냉이

삼도봉

예전에는 날라리봉이라 했는데

2000년 부터 삼도봉으로 바뀌었다.

풀솜대

지장보살이라고도 한답니다.

두루미꽃


연하천산장

사람도 많지만 더워서 밥을 먹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먹는것을 포기하고

한적한 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동의나물꽃


점심먹고 바로본 하늘..


벽소령대피소

이곳에서 후미와 40분정도 차이가 난다.

그런데 이곳에서 야간산행을 금지하는 차원에서

16:00에서 부터 차단을 한다네요..

그래서 바로 길을 나섭니다.

물참대


조망죽입니다.

앞으로 가야될 능선과 저뒤 천왕봉, 중봉, 하봉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남부능선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을 찍어준다고

조망좋은 곳으로 오라했더니 귀찮다고 그냥 찍어달라네요..

찰성봉표지판

얼레지

해발이 높은가 봅니다.

지금도 얼레지를 볼 수 있다니

일몰이 멋있을 듯합니다.


영신봉에 올라서 보니

철쭉이 만개입니다.

철쭉 너머로 촛대봉의 모습이 멋집니다.

일몰이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지리산 주능에서

일몰을 보내요..







일몰을 보고

영신사지터를 찾아 잠자리를 잡고

너무 피곤해 일찍 잠을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