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추리를 보러 노고단에 올랐건만

1. 언제 : 2014. 8.10

2. 어디 : 성삼재~노고단고개~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직전마을

3. 참석 : 노욱, 바람개비, 미옥, 솜리댁(종신,망가+2,,선자)

4. 후기

덕유산 산행을 마치고 오남이가 남원을 간다기에

구례로 대려다 달라고 하고 바로 구례로..

 

구례 아지트에 오랜만에 사람이 많이 모였다.

새벽에 노고단에 가서 오이풀, 원추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어 04:00에 출발하기로 하고 잠이 들었는데

04:15분에 기상 아지트에 출발..

 

노고단 오름길에 약간의 비가 내리지만 사진 욕심에 부지런히

노고단고개에 올라 노고단 정상으로 오르려는데 공단직원이 못가게 한다.

예약제로 노고단 정상을 개방하기 때문에

갈 수 없단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운해사진 몇장 찍고..

후미를 기다리는데 바람개비만 올라오고 나머지는 아침을 먹고

그냥 내려간단다.

그래서 둘이서 피아골 대피소로 내려가기로..

 

 

 

 

 

 

 

 

 

 

 

 

 

 

 

 

 

 

 

 

 

 

 

노고단고개에서

운해쇼를 보다.

 

 

 

 

섬진강의 모습이 아름답네요

 

 

반야봉은 구름속

 

동자꽃

 

흰여로

 

일월비비추

 

어수리

 

며느리밥풀

 

피아골 삼거리에서 피아골대피소로

내림길 1km 경사도가 장난이 아니다.

 

대피소에 도착

종복이형을 만나 아침을 얻어 먹고

 

조금있으니 솜리댁하고 미옥이가 내려온다.

잠시 쉬었다.

하산..

 

캠핑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구례로 나와 집청소좀 하고

하루 산행마무리.

 

앞으로 노고단에 올라가서 사진찍는 것은 포기해야 될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