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11년

2011년 시작을 반겨준 바래봉

by 에코j 2011. 1. 3.

1. 언제 : 2010. 1. 2

2. 어디 : 지리산

3. 코스 : 용산마을~바래봉~팔랑치~용산마을

4. 참석 : 노욱, 종신, 망가, 미옥, 한 맨

5. 후기

늦게 도착한 한맨님과못다 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늦은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내일 산행은 아침에 일어난 사람들만 산에 가기로 약속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수도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는다.

 

모터를 녹이고 아침을 먹고 산행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려는데 이게 웬일

이번에는 미옥, 한맨님 차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계획을 변경 산행을 마치고 다시 오기로 하고

내차로 출발...

 

그런데 산동에 거의 다 올 때쯤 한맨님의 몸부림이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왔는데 카메라를 차에 두고 왔단다.

어쩔 수 없이 사진을 포기

 

길 상태를 알 수 없어 남원으로 해서 운봉에 들어서는데

눈이 많아 환상이다.

 

운봉 축산고등학교 있는 곳

너무 멋져 한컷

 

운봉은 온통 눈으로 난리다.

용산마을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을 준비하는데

멋집니다.

 

 

오늘은 운지사로 오르지 않고

임도를 따라 오릅니다.

어젯밤 날씨가 춥지 않았는지

상고대는 없다.

 

 

바래봉에서 비박하고 내려오는 산객들

그런데 옥계동 계곡으로 내려선다고 하던데

잘 내려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덕두봉 능선에 핀 상고대

나름대로 멋집니다.

 

 

 

 

 

 

 

 

 

 

서북능선 바래봉 샘에 들렸다

넘어갈 능선이다.

 

바래봉 샘으로 가는 길에 주목에 눈꽃이 활짝 피었네요

눈꽃 사이로 보이는

반야봉

 

서북능선의 모습

 

바래봉에 정상에 오른 등산객들..

 

가장 아름다운 곳인데

상고대가 없어서 조금은 서운

 

 

 

 

 

바래봉 샘

이 추운 날에도 물이 꽐꽐나옵니다.

 

 

 

 

 

 

여기부터는 한맨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팔랑치 가기 전 데크에서 잠시 휴식

오랜만에 4인방이 한방 찍었네요...

 

 

언제나 봐도 다시 가보고 싶은 곳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 중봉, 하봉

 

점심을 먹기 위해

준비합니다.

 

 

 

 

 

 

팔랑치 모습

 

 

 

 

 

팔랑치에서 내려섭니다.

그런데 거의 환상입니다.

 

눈이 무릎 이상입니다.

 

 

임도에서 후미와 합류

그런데 미옥이가 즐거워 어쩔 줄 모른다.

이 모습에 좋다는데 어찌 하오리요

 

오랜만에 산에 온 망가님

 

후미와 너무 떨어져 나는 차를 회수하기 위해 용산마을로 간다.

그런데 이 이정표는 바래봉 둘레길 이정표인데

올라가는 길 무지 힘들더이다.

 

용산마을에 도착 후미와 통화 산덕마을로 해서 운봉읍까지 내려갔다기에

후미조와 운봉에서 합류..

 

다시 아지트로 돌아와 시동을 걸어 전주로 돌아온다.

2011년 새해맞이 산행은 나름대로 즐거웠습니다.

새롭게 산행에 참여한 한맨님이 있어서 더욱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홈피를 들어오시는 모든 분들 2011년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더 많은 사진은 http://blog.paran.com/nwlim 이곳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