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일출

 

 

1. 언제 : 2014. 10. 19

2. 어디 : 대둔산

3. 코스 : 태고사~낙조대~칠성대전망대~낙조대~태고사

4. 참석 : 노욱, 오남, 혜영

5. 후기

청원체육대회 때문에 100대명산산행지인 오대산에 참여하지 못했다.

일요일 새벽에 오남, 혜영이랑 대둔산 일출이나 사진에 담아보기로 하고

새벽 3시에 빙상경기장에서 만나 대둔산으로...

태고사 주차장 04:00인데 벌써 자리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차가 많다.

정말이지 찍사분들은 부지런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실감...

 

어느 포인트가 가장 좋은 지점인지 몰라

찍사 분들을 따라 가다 아닌듯해

난 낙조대 옆에 자리를 잡는다.

 

동트기 전에는 안개가 하나도 없어  멋진 일출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여명이 시작되면서 운해가 끼기 시작하더니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금남정맥 마루금넘어 굽이굽이 산봉우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운해는 멋있었는데

찍사의 자질 부족으로 표현은 많이 부족합니다.

 

 

 

 

 

 

 

 

 

 

 

 

 

 

 

대전에 사시는 지인분

아지트인데 쉘터가 다른사람것이 기에 가보지 않았는데

그곳에 계셨다나..

 

남들이 사진에 담지 않는 곳으로..

억새와 소나무 그리고 운해

조금은 새롭죠

 

 

 

 

 

참 많은 찍사분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포인트마다

차지하고 있네요

 

 

 

 

 

 

일출이 끝이나고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기암절벽이 보고 싶어

능선에서 내려선다.

 

아직은 단풍은 빠른듯하다.

하지만 금년 단풍은 이곳도 별로일듯합니다.

 

 

 

 

 

 

 

 

 

오남이와 혜영이는 용문골로 내려서고

다시 차를 회수하러 주능으로 올라서는 길..

힘이 듭니다.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투영...

나름 멋졌는데..

 

이렇게 새벽부터 서둘러 대둔산 일출도 보고

아침도 맛나게 먹고..

안심사에 일하고 있는 망가님한테 위문공연하고

하루 산행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