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비렁길

 

 

1. 언제 : 2015. 1. 10~11

2. 어디 : 금오도 비렁길

3. 참석 : 노욱,종신,샘물,운풍,미옥,솜리댁,상큼이

4. 후기

구례를 내려가기 위해 상큼이를 태우고 가다

망가님 화실이 궁금하다기에

도란도란화실에 들려 놀고 있는데

샘물성,운풍,미옥,솜리댁이랑 금오도를 가고 있단다.

그래서 바로 종신이와 통화후 구례에서 만나 금오도를 가기로 합의

신기항에서 막배를 타기 위해 과속으로 달려

막배를 타고 금오도에 도착

안도에있는 해수욕장에서 하루밤

해수욕장이라고 하지만 너무나 조금만한 곳이라

사람이 찾아오는지는 나도 의문이다.

 

먹는것을 4주이상 제대로 먹지 못해

몸무게가 5kg이상 빠졌지만 사실은 그냥 앉아 있어도

어지러워 죽을 지경이다.

그래도 이러고 나와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보통 역마살이 아닌가 보다

2년전에 금오도에 와 비렁길1~2코스는 마무리했고

이번에는 3~4코스를 화기로 하고 막영장에서 출발

 

심포마을에 차량한대를 서포트해두고

직포마을에 도착 3코스를 시작한다.

 

 

동백숲길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는 기억이

오래갈듯하다.

 

이런 아름다운 길은 쭉 이어집니다.

 

갈바람통전망대

 

 

비렁길이란 전라도말로 절벽길이라는 사투리다.

곳곳에 이런 절벽이 나타나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젊음이 좋기 좋다.

 

 

 

매봉전망대에서

 

 

새롭게 만들어진 구름다리

 

금오도에는 갯바위 낙시터인가 보다

절벽마다 강태공이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벌써 어느분은 술이 취해

콧노래가 나오기 시작하고

 

 

마지막 전망대다.

 

 

 

이겨울에 해국이

추워보입니다.

 

직포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이렇게 금오도 비렁길 3~4코스를 즐겁게 마무리

함께하신 모든분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