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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5년

사성암

by 에코j 2015. 2. 27.

 

 

언제 : 2015.2.1

참석 : 노욱,종신,망가,미옥,병도,상큼이

 

어제 도란도란 화실 사람들하고 변산반도 투어를 하고

정순이네 집에 들려 맛난 점심을 먹고

내소사에 들렸다,

빵게 까지 맛있게 먹고 구례로 내려간다.

 

병도가 우리보다 먼저와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

구례 아지트 사람이 거주하고 있지 않아

썰렁하다. 보일라를 틀지만 30분 이상은 기다려야 조금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종신이와 미옥이까지 오고

난 피곤해서 먼저 잠자러..

 

 

아침에 일어나 어디를 갈지 상의하는데

서남사에 보리밥을 먹으러 간단다.

난 보리밥을 먹기위해 순천까지 내려간다는 자체에 부정적

그래서 난 오산에 사성암에 가기로 하고 나머지는

서남사로,..

 

사성암 여러번 올라왔지만

올때마다 아름다운 절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야 물론 방문객도 많고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해 있는 해발 531m의 호젓한 산으로 자라모양을 하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굽이치며 흐르는 섬진강과 구례읍, 지리산 연봉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사성암 암자를 중심으로 풍월대, 망풍대, 배석대, 낙조대, 신선대 등 오산이 자랑하는 12비경이 있습니다.‘오산을 오르지 않으면 후회할 것이고 두 번 다시 가지 않아도 후회할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사성암 부근의 기암괴석이 어느 산에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기 때문이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 또한 일품이기 때문입니다. 정상에 자리한 사성암은 기암절벽에 지어져 그 독특한 건축양식에 관광객의 감탄을 자아내며, 기도의 효험 또한 높다하여 최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입니다.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원래는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높으신 승려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하였다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사성암에서 약간 내려와 50m 정도 남쪽으로 돌면 높이 20m가 넘는 벼랑의 암벽에 약사전이 있으며, 그 안 쪽 암벽에 부처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것이 마애여래입상(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220호)입니다. 원효대사가 손톱으로 세겼다고 전해지며, 전체높이는 3.9m로, 주형거신광배에 두광이 있으며 소발의 머리에 육계가 솟아 있습니다. 얼굴의 모양은 원만하며 눈과 양미간, 코, 입 등은 선각으로 간략히 나타냈으나, 그 기법은 옛 전통을 따랐습니다. 목에는 삼도(三道)가 있습니다. 구례여행에서 펌

 

 

 

 

 

 

 

 

 

 

오산까지 올라보니 한팀이 막영을 하고 있다.

그곳에서 지리산 조망을 조금하고

조금 내려와 커피한잔 끓여먹고

하산..

 

기름하고 게스를 보충하고 나니

배가 불러

쉬웠다 늦은 시간에 전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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