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을 보러 변산에

 

1. 언제 : 2017.3.1

2. 어디 : 변산

3. 코스 : 청림마을~쇠뿔바위봉~청림마을

4. 후기

금년들어 변산바람꽃을 오늘 아니면 볼 수 없을 듯해

망가님을 꼬셔가지고 변산으로...

청림마을 할머니는 건강해 보이신다.

몇년전에 손자가 포크레인으로 고랑을 파서

변산바람꽃 군락지를 전부 덮어 버려 개체수가 너무 적다..

하지만 꽃을 보기 위해서 멀리서 오신분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개체수가 많지 않아 실망하고 나온다...

  

 변산바람꽃

 분홍노루귀

 

 

 

 

 

 

 

 

 

 

 

 

 

산행을 하기 우해 마을로 들어서 파킹을 하고

능선으로...

그런데 바로 계곡으로 들어갈까하다 능선을 타고 가다

내려갈려구 길을 선택했는데..

왠걸 판단착오로 우각봉까지...

 쇠뿔바위봉 가는길에 바라본

청림마을

아름답게 보이네요

힘들어 삐친 망가님을 겨우 달래 의상봉쪽으로 가다

계곡으로..

역시 계곡은 시기가 적절해서 최고의 절정이다..

 

 

 

 중의무릇

 

 

 

 

 

 

간식을 먹고 내려서는데 앞에 사람이 있다고

망가님이 뒤로 빠진다.

그래서 내가 조심히 내려가면서 보니 종신이다.

종신, 미옥, 산신세형님 부부, 안봉부부, 지리구구 답지님이

점심식사를 마무리 하고 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차한잔 먹고

종신이와 미옥이랑 함께 내려오고

나머지는 의상봉쪽으로...

 

참 좁다. 시기에 따라 갈곳은 정해 졌나 보다.

 

 

 흰노루귀

 

 

 

 마을로 내려와 종신이와 해어진후

난 부안시장에 들려 저녁을 먹고 집으로...

이제는 기억력 감퇴로

정확한 팩트를 잡는데

잘못된 부분이 많이 생긴다..

더욱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