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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8년

지리산 노고단

by 에코j 2018. 7. 25.

 

1. 언제 : 2018. 6. 24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후기

어제 8km정도 걸었다고 온몸이 다 아프다.

아픈 이후 근육이 다 풀렸다지만

등산후 근육통이 몇일씩간다.

당분간은 그럴 거라 생각은 하지만 힘들다.

어제밤 월드컵 경기(한국:멕시코) 경기 보느라 잠을 설쳤더니

아침에 아무것도 하기 싫다

어디를 갈까 결정하는데 몇시간이 걸렸는지

혹시 노고단에 나도제비란과 복주머니란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집을 나서 성삼재로..

날씨가 너무 덥다 갈까 말까 고민하다 여기까지 왔는데 하는 생각에

출발..


노고단 고개에 도착해서 나도제비란을 보기 위해

군락지를 찾아갔건만...


 

 너무 늦어 꽃은 저버린 상태

실망하고 나와 노고단에 복주머니란을 생각하고

노고단에 올라 갈려는데 입구에 새로운 건물과 공단직원들이 지키고 있다.


예약을 해야 올라갈 수 있단다.

인터넷예약을 하던지 현지에서 어풀을 다운 받아 신청을 하면

정시 30분에 출발할 수 있단다.

갈까 말까 하다 그냥 내려와 버렸다.

막는 이유에 대하여 할말은 많은데 참는다.


내려오면서 유홍진대표가 가족과 노고단에 오르면서

날 알아봐 주어 인사하고... 짜장으로 점심을 먹고

아지트로 다시 와

한숨 자고 집으로..


이제 아지트에서 혼자 지네는 것도

별로 재미가 없어지네..


 

오룩스 트랙설정을 잘못해 어제모악산 트랙하고

오늘 노고단 트렉이 있어서 트렉이 별의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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