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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모악산 반절 돌기

by 에코j 2019. 5. 30.

1. 언제 : 2019.4.19

2. 어디 : 모악산

3. 후기

매월 한번씩 쉬어야 되는 날이다.

남들은 바쁘다는 이유로 휴가를 내고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하는데

난 무조건 쉬기로..

 

무었을 할까 고민하다 금산사 쪽에서 시작해서

반절 돌아보기로....

편의점에 들려 김밥한줄하고 물을 사기지고

금산사로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산행시작

주말이 아니라 나혼자 이생각 저생각 하며 산길을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닭지붕 쉼터

 

온산이 산벚꽃으로 물들었다.

 

금산사를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다.

온산은 산벚꽃과 나무잎이 나오기 시작해서

너무 아름답다.

 

물푸레나무꽃

 

산벚꽃

 

도통사 입구

이곳에서 한팀이 점심을 먹고 있고

조금더 오르니 오미자 밭에

청조망을 걷고 로프로 가름 막이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예전에 순례길앱을 개발할때

이곳을 차로 오라온적이 있다..

최고로 좋은 어플로 우수상을 받은 앱인데

지금은 없어졌다.

 

자운정에 도착하니 막걸리 통을 지게에 지고 올라가는

정상에서 막걸리는 파는 아저씨

쉬었다 나보다 먼저 출발

 

국공립공원에서 술을 팔지도 마시지도 못하게 했는데

지금도 정상에서 막걸리는 파는가 보다..

 

 

난 간단하게 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다시 출발

 

무사 산행을 비는

소원탑이다.

 

진달래가 최고로 절정이다.

 

힘들게 염불암 삼거리에 도착

 

내 뒤에 누가 따라오는 듯해서 보니

산악자전거로 여기까지 오신 메니아도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랑제비꽃

 

 

작년에 보고 금년들어 처음 본다.

 

 

 

내림길은 금산사로

외국인 두여자를 만나고 내려서는데

이길의 계단은 정말 힘들다...

 

정말 아름답다..

 

줄딸기

 

심원암 삼거리 부터는

둘레길 하면서 몇번 와본 곳이다...

 

 

조팝나무꽃

 

황매화

 

애기똥풀

 

금산사

오랜만에 11lkm를 걸어서 피곤은 하지만

기분은 최고다...

산행후 각시가 아지트로 가지 해서

응 하고 어쩔수 없이 아지트로...

 

오룩스맵 트랙이 직선으로 나와

앱을 몇번 삭제하고 깔고 하다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아

지리99사이트에 들어가 질문하기에서 문제를 해결하니

이렇게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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