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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19년

지리산 팔랑치 철쭉

by 에코j 2019. 5. 30.

1. 언제 : 2019. 5. 11

2. 어디 : 지리산 팔랑치

3. 누구랑 : 혼자

4. 후기

남문시장에 들려 상추 고추를 사가지고 아지트로

아지트에서 특별하게 할일이 없어 바래봉 철쭉을 보러갈까

고민하는 이유는 작년보다  일주일 빨라 갈까 말까를 고민하다.

 

종신이랑 연락을 하니 오늘밤 바래봉에서 비박한다기에

난 다음주에 국방대 모임이 있어 

오늘아니면 철쭉을 볼 수 없을 듯해 혼자 오르기로...

 

산덕마을에서 바로 오르는데 컨디션은 언제나 좋아지는 건지

무지하게 힘들게 팔랑치 정상에...

 

예상보다 철쭉이 적게 피었다.

그래도 나름 핀곳을 기준으로 볼만하다고나 할까?

 

 

 

지리주능을 배경으로..

 

팔랑치 정상에는 등산객으로

 

 

만복대 방향

 

 

 

 

 

 

 

 

 

 

 

 

 

 

 

 

 

 

 

 

철쭉꽃 터널이다.

 

내가 좋아하는 산철쭉...

난 이색깔의 철쭉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조팝나무

 

 

내려오는 길에은 철쭉꽃 길이다.

부운치서 점심을 먹고 산덕임도를 타고 하산

하루산행 마무리..

 

팔랑치 철쭉은 해가 갈 수록 아름다움이 줄어드는 듯하다.

이유는 양때 목장을 할때는 양때들이 잡목을 제거해주어서

철쭉이 아름다웠지만 지금은 있는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잡목이 더 빨리 자라 철쭉이 줄어드는 느낌이다.

국립공원이 아니라면 잡목을 제거해 주어 철쭉이 아름다울 텐데...

이곳은 보존이 원칙이라...

이 모습도 앞으로 몇년 후면 아름다움이 더 줄어 들어 찾는이도 적어지겠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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