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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제주올레길 7-1코스 걷기

by 에코j 2023. 5. 6.

1. 언제 : 2023.5.6
2. 어디 : 제주올레길 7-1코스,
서귀포 버스터미널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올레, 총길이 15.7Km, 소요시간 4-5시간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삼치92
4. 코스안내

코스지도

구간거리

구간해발고도



5. 코스 소개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호흡하며 걷는 올레. 서귀포 버스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중산간을 거쳐 제주올레 여행자센터로 내려온다. 위로는 한라산을, 아래로는 제주의 남쪽 바다와 서귀포 전역을 조망할 수 있다. 기암절벽과 천연 난대림에 둘러싸인 중산간의 비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제주에서는 보기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 지역을 지나는데, 논둑길을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6. 후기
TV에서 폭우가 내려야만 생기는 엉또폭포를 보고 나더니 엉또폭포를 보고 서울에 올라간다는 이성우씨, 아침 일찍 서둘러 엉또폭포를 보러 갔는데 들어가는 입구를 공사 중이라고 막아버려
폭포를 보고 공항으로 이동하면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보는 것을 포기 공항 가는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에 내려주고

대륜동주민센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우리는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 앞으로 이동 제주올레길 7-1 구간 걷기를  시작한다.
 

7-1구간 시작지점

서귀포버스터미널 앞에서 출발 전에 기념촬영
 

마지막구간 기념사진
 

문화공원 입구에 도로원표, 각 도시 간 거리기준이 되는 지점 서울 486km, 광주 251km, 부산 310km

이런 시내의 도로를 걸어갑니다.

밀감나무꽃을 처음으로 봤네요.

서귀포 시내에 이런 아름다운 길이 숨어있네요. 제주를 수없이 다녀도 이런 길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네요.

 

기존의 밀감나무를 전부 배 버리고 새로운 나무를 접붙였네요. 아마 수종개량을 하는가. 봅니다.

 

엉또폭포, 기암절벽과 울창한 천연 난대림 사이에 숨은 그림처럼 감춰진 비밀의 폭포. 높이가 무려 50미터에 달하지만, 폭우가 쏟아질 때만 그 위용을 드러낸다. 어제 폭우가 내려 tv에 나와서 그런지 방문객이 너무 많아 경찰이 나와 교통정리를 해주고 있네요.

 

어제 보다 수량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오늘도 멋지네요. “무인카페 엉또산장에서 만든 안내판에는 세계 4대 폭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북미), 이과수 폭포(남미), 빅토리아 폭포(아프리카)에 이어 4대 폭포에 들어가는 '엉또 폭포'에 오셨습니다. 높이가 나이아가라와 맞먹는 50미터이고, 물 안 내리는 폭포로는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여 세계 4대 폭포가 되었습니다. 안내판 내용의 글인데 4대 거짓말 같죠.

 

폭포를 배경으로

구경온 사람이 아주 많네요.

무인카페를 지나 하늘이 게여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답네요.



"엉또"""의 입구라고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은 작은 바위그늘집보다 작은 굴, ""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이다.



오늘은 때죽나무꽃이 떨어져 꽃길을 만들어 주네요.
 

이런 숲길을 걸어갑니다.

고근산, 서귀포시 신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오름으로 시야가 탁 트여있어 마라도에서부터 지귀도까지 제주 남쪽 바다와 서귀포시의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귀포 칠십리 야경을 보기에 좋은 장소이다.

 



고근산 전망대

정상전망대

중간스탬프를 찍는다.

이곳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잠시 쉬어간다.

한라산은 구름모자를 쓰고 있네요

석목원 구경해도 된다는 안내글이 있어 들어가 봤네요.

물개모습의 바위

개발이 마무리되면 아주 멋진 곳이 될 수 있을 듯

구멍 뚫린 바위 사이로.

의자바위에서 쉬어갑니다.

호근마을에 있는 솔왓동산 식당, 1.1일 날 어리목코스 한라산 등반을 마치고 낙화된 동백꽃을 보러 왔는데 늦어서 보지 못하고 그때 이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들렸는데 반찬이 떨어져서 점심을 못 먹은 일이 있어서 들어가 정식을 시켜 먹었는데 맛은 시장이 반찬이었다.

 

정식 상차림이다.

 



봉림사

하논분화구, 동앙 최대의 마르형 분화구. 수만 년 동안의 생물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살아있는 생태 박물관이다. 분화구에서 용천수가 솟아 제주에서는 드물게 논농사를 짓는다. 하논은 큰 논이라는 의마를 담고 있다.

 



제주도에 이렇게 큰 논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네요.

하논분화구 방문자센터에 들어가 왜? 경작하지 않는 논이 많은지 물었더니 용천수가 줄어들어서 그런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논분화구

이런 아름다운 길을 걸어갑니다.

꽃향기 흩날리는 천지동 풍경 오솔길을 지나갑니다.

한라산이 가깝게 보이네요.

7-1코스 마지막인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 도착했네요.

 

작년 523일부터 걷기 시작해서 오늘 27개 구간 437km 걷기를 마치고 기념촬영


구름모자 전종신

에코 임노욱

삼치92님

여행자센터로 들어가 명예의 전당에 등록하기 위해  패스포트에 스탬프 확인 후에 설문지 작성

 

제주올레 완주증명서와 기념 빼지를 주네요. 이렇게 제주올레길 27개 코스  437km 걷기를  마무리하고 명예의 전당에 완주번호 Certificate No. JO 20230506 A088 16474” 16,474번째로 등록했네요.

 

그리고 완주증명서를 받고 명예전당에 등록절차를 마치고 기념촬영, 그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또 어디를 걷지?

 



제주올레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등록되었네요. 제주올레길 걷기를 마무리했네요.
제주시내에서 강동원 씨를 만나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지트로 돌아오는 길에 차에 점검불이 들어와 조심운전으로 숙소에 돌아왔다. 내일은 한라산 어리목에 털진달래를 보러 갈 계획인데 비가 내리고 있어서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다음날도 비가 많이 내려 한라산 털진달래산행은 하지 못하고 자동차로 제주도 투어를 하고 19:30분 배를 타고 제주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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