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션비의 생활상이 보존된 정원에 크고 작은 15채(90여 칸)의 고택으로 이루어진 전통 정원을 품은 고택으로 전라남도 제5호 민간정원이다.
향촌에 은거해 선비 정신을 실천한 가문으로 종가는 사친, 돈목, 근학등 14가지 설천 덕목을 사당 현판에 새기고 자손들이 지키도록 했다. 벼슬을 멀리하고 양백에 서제를 세위 학문하며 선비다운 참을 실천한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는데 힘쓰고 있다.
10여 년 전에 스웨덴에 살고 있는 후배가 와 이곳에서 하룻밤 묵었던 곳인데
윤스테이 TV프로그램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민간정원을 둘러보는 분이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사람이 많이 오는 이유가 있네요.
특히 여자분들이 아주 많네요
쌍산재가 있는 상사마을이다. 개발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사업으로 개발되었단다.
입구에 있는 명천 샘이다
입구에 쌍산재를 설명하는 안내판이다.
이곳에서 입장료 만원을 내고 차주문을 하는 곳이다. 입장료가 비싸죠.
장독대 앞에서 고추를 말리고 있네요
장독대
이곳에서 쉬면서 주문한 차가 나오길 기다립니다.
차가 나오면 대나무 밭 위에 있는 숙소가 있던 곳으로 이동합니다.
예전에 민박집 방 마루등은 전부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바꾸었네요.
수돗물을 이용해 만들었는데 아주 멋지네요.
쌍산재 사락당
나무를 자르지 않고 키운다.
차를 마시며 SNS에 글을 올리는 중
이렇게 예전하고 많이 변한 쌍산재를 둘러보고 나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