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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여행

천산산맥 알라콜패스 트레킹(3일차)

by 에코j 2023. 6. 30.

1. 언제 : 2023.6.23
2. 어디 :  알틴아라산 산장(Altyn Arashan
3. 참석 : 17명(대원 13명, 가이드 4명)
4. 후기
 
오늘 일정은 호텔에서 출발전에 산악가이드 Marlies(마르리스, 여) 벨기에 출신. 영어.러시아어 구사 가능, Dostan(男, 키르기스스탄인), 2008년생 가이드 데니엘, 3명이 합류 알틴아라샨 입구로 이동, 트레킹 시작 알틴아라샨 산장(Altyn Arashan, 2,600m)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트레킹 거리 12km, 6시간, 고도차 +840m

새벽에 일어나 호텔방에서 바라본 천산산맥의 모습이 아름답다.

 

우리가 머물렀던 Karagat Hotel 4성급 이라는데 시설은 별로다. 하지만 이 도시에는 호텔이 하나뿐이라 선택의 여지는 없다. 호텔에서 나와 시내 마트에 들려 점심때 먹을 행동식을 사서 포장 개인별로 나누어 준다.
 

트레킹 시작전에 단체사진
 

그늘도 없는 비포장도로를 걷는것이 짜증나게한다.
 

비포장 도로 옆 계곡에는 눈이 녹은 물이 무섭게 흐르고 있다.

 

날씨는 더운데 풍광이 너무 아름다워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며 즐겁게 걷고 있네요
 

그늘에서 휴식중
 

TV로만 보던 멋진 모습을 직접보고 있다고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멋지다의 연속입니다.

 

알틴아라샨 산장(Altyn Arashan)까지 7km남았다는 이정표 있는곳에서 준비해간 행동식으로 중식을 먹고 쉬어간다.

 

87년생 어린가이드 데니엘 하고 한컷, 지금 고등학생인데 여름방학이 3개월이나 된단다.  지금은 알르바이트 중

 

드디어 오늘 최종목적지인 알틴아라샨 산장이 보이네요. 거의다 왔네요.

 

뭔 폼인지 모르겠다.

 

우리가 머물 산장
 

 우리네 수제비 같은 것이다. 고기와 육수가 양고기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산장에서 바라본 모습.

커피를 달라고 하면 이런 밥그릇에 커피를 타다 준다.

 

석양이 멋지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이것이 전부다.

산장에는 온천이 있어 온천욕으로 하루에 피로를 풀고

트레킹 3일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