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든집 김여사네

전주에서 아주 유명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 정든집 김여사네에 각시랑 저녁을 먹으러 다녀왔네요.

화요일 금요일은 병원에 다녀오는 날이라 밥얻어 먹기 미안해서 자주 외식을 하러 나온다. 오늘도 얼큰한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 자주 오는 정든집에 들러 2인분을 시켰는데 옆 테이블에서 동태찌개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있어서 급하게 메뉴을 바꾸고 추가로 통태내장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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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30년 전통 정든집 김여사네집 메뉴판입니다. 나는 정든집 김여사네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김치찌개를 먹으러 자주 오는데 오늘은 동태찌개를 시켰다. 맛이 상당히 궁금하다.

먼저 동태찌개를 버너에 올려놓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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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를 가지고 왔네요.

수제비를 떠서 동태찌개에 넣고 함께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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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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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칼칼한 동태찌개 너무 맛있네요.

더운 여름날 땀 흘려가며 얼큰한 동태찌개를 맛있게 먹었더니 더위가 싹 가신듯한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