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3.10.14.~15
2. 어디 : 송원대학교 산악부 모임 고창할매바위
3. 참석 : 임노욱, 류영범, 김양중, 윤희관, 김미화, 조일성각시+누나, 정앵숙, 김은철, 신복남, 위민한+1, 김종학, 장병호+1, 홍동식+2, 정우연, 박태건. 이상영, 김균후
4. 후기
13일 저녁 종학이가 할매바위에 도착 아무것도 없다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물어보는 전화다. 선운사 시설지구에 들어가면 식당도 있고 막영장도 있다고 알려주고
아지트를 정리한 후 모임장소인 할매바위에 들어간다. 거리가 110km나 된다. 할매바위는 처음으로 들어가 본다. 정순이한테 제주대 85학번 동춘이라는 친구가 할매바위 일대의 산, 전답을 전부 사서 암장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동춘이라는 친구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할매바위에 갔더니 벌써 먼저 온 사람들이 타프를 치고 먹자판이 벌어졌다.
영범이와 불멸의 이순신 세트장에서 은하수를 찍기로 했는데 저녁을 먹고 날씨가 갑자기 나빠져서 은하수를 찍기 못하고 고향집에 가서 은하수 대신 별돌이 사진을 찍었단다.
안전이 제일 우선이라고 강조하는 병호가 확보를 확인하고 확보를 봐준다.
병호가 장모님 구순잔치를 하고 아침에 들어오고 나서 줄이 깔리고 바위를 시작한다. 처음 접해보는 바위지만 홀드가 양호해서 별 어려움 없이 3개 코스를 올라 본다.
등반 중
헤어지기 전에 거판지게 점심을 준비해서 먹는다.
이렇게 등반을 마치고 떠나기 전에 남아있는 사람들하고 기념촬영
다음 모임은 24.1.6일 하기로 결정하고 1박 2일간의 모임을 마무리한다.
모임참석을 위해 멀리서 와주신 모든 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