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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3년

청학동 삼성궁

by 에코j 2023. 12. 10.

1. 언제 : 2023.12.9
2. 어디 :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3. 참석 : 임노욱, 이승창
4. 후기
김장하기로 한 주말이다. 김장 준비를 위해 고창 고모집에서 배추 22 포기 고춧가루 파 등 김장준비를 위한 것들을 얻어 왔고 나머지 준비를 해서 아지트로 내려간다.
승창이 형님도 김장을 돕는다고 완도에서 출발 아지트에 만나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저녁은 금요일만 장사를 하는 한우식당에서 순대국밥으로 맛있게 먹고
총괄 주방장 전종신이가 오후에나 올것 같아 아침에 집에서 놀기가 뭐 해 삼성궁에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악양 ~ 회남재~ 김다현 길을 따라 삼선궁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3번째다.
사실은 삼성궁은 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 보지는 안았다.
오늘은 입장료 8000원을 주고 들어가 본다.
입구에 조형물이 학이란다. 정확하게 알아보기 위해 매점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물어봤다.
 

들어가는 입구에 문은 선궁이라는 되어있고.
 

들어가서 뒤돌아 보면 홍익문이라 되어있다.
 

들어가자 마자 이런 폭포가 보이네요.

 

배달의민족의 성전 삼성궁 그 신비한 창조자 한풀선자 안내판입니다.

 

50년 동안 공사를 해서 만든 공간이란다. 정말 돌을 많이 쌓았다.
 

들어가서 앞에 문을 지나면 연못이 나타 난다.
 

우리가 걷는 길은 검단길이라 한단다. 검단길은 신령스런 땅의 길이랍니다.
 

삼성궁, 마고성
 

 

이런문도 지나고
 

자연의 돌을 이용한 문
 

마고성으로 들어갑니다.
 

 

다양한 엏굴 모양 조각들
 

사람의 얼굴을 다양한 돌에 표현했다.
 

삼성궁이다. 그런데 건물이 오래되어  폐쇄했다.
 

밑에 삼성궁에 단군을 모시나 보다.
 

역대 배달의민족 전수자 들인가 보다.
 

이렇게 삼성궁을 돌아보고 나왔네요. 입장료 8000원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으로 돌아봤네요.
 

다음은 청학동 마을에 들어가 봅니다. 트로트 2에서 입상한 김다현 고향집이랍니다.
 

곶감을 말리고 있네요. 특별한 것이 없어서 마을 둘러보는 것을 포기하고 아지트로 철수
 

김장 속 준비 중
집에서 믹서기를 가지고 갔는데 작동이 되지 않아 급하게 당근마켓에서 15000원을 주고 사가지고 오면서 생각하니 안될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소리가 날때까지 조이고 다시 작동해 보니 잘 돌아간다. 신중하지 못한 성격 때문에 믹서기만 하나 더 늘었다.

저녁에 배추 22 포기 김장을 김장 속이 부족해 두 번이나 만들었다.

 

완도에서 가지고 온 삼치회 수육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23년 김장을 마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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