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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4년

갑진년 해맞이와 노고단 상고대

by 에코j 2024. 1. 1.

1. 언제 : 2024.1.1
2. 어디 : 산성산 해맞이와 노고단 상고대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 김혜경, 이승창
4. 후기
매년 새해 해맞이는 사림마을 뒷산 산성산에 용방면산악회에서 주관하는 해맞이에 참석한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해 해맞이를 가려는데 안개가 자욱하다. 안개 때문에 일출을 못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서둘러 산성산에 오른다. 산성산 정상에는 농악대와 많은 사람들이 먼저와서 시산제를 준비한다.
 

용방면장이 제주가 되어 시산제를 시작한다.

 

농악도 연주된다.

 

산성산 봉수터다.

 

2024년1월1일 일출이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사진 찍느라 정신들이 없다.

 

해가 전부 떠올랐다. 핸드폰 사진이다 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브이자 사이로 해를 잡아 본다.

 

구름모자

 

용방면에서 시산제에 참석한 사람들 단체사진이다.

 

아침에 일출을 보러 간 아지트에 모인 사람들

 

일출을 보고 내려와 매생이 떡국으로 한 해를 시작한다.

 

아침을 먹고 노고단에 들렸다 오래만에 화엄사 계곡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연기암에 종신이 차량을 서포트해두고 시암재까지 차로 올랐는데 시암재에서 정령치 가는 길은 눈때문에 통제해서 더 오를수 없어서 걷기로 한다.  기대하지 않았는데 노고단일원에 상고대가 너무 아름답게 피었네요.
 

서북능선과 만복대

 

상고대와 푸른 하늘의 조화 멋집니다.

 

구름이 끼기 시작합니다.

 

산동에는 아직도 운해가 있네요.

 

심암재 쪽으로 뒤돌아 본모습

 

성삼재

 

성삼재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고단.

 

노고단 오름길 상고대가 너무 멋지네요.

 

노고단대피소에서 바라본 노고단 상고대가 기대됩니다.

 

노고단 고개에서 반야봉쪽은 구름 속입니다.

 

노고단 오름길

 

상고대가 정말 아름답네요. 하늘이 갑자기 구름 속으로 들어가 버려 조금 아쉽네요.

 

방문객이 아주 많네요.

 

차일봉 쪽 모습 구례는 아직도 운해가 

 

서북능선 쪽

 

종신이와 혜경이는 힘들다고 무냉이고개에서 코재로 내려가고 삼치구이님하고 둘이서 노고단에 올라 기념사진
 

노고단 돌탑에 상고대..

 

노고단 산장 방향

 

 

노고단고개에서 산장으로 내려갈 때는 임도를 타고 내려갑니다. 이곳도 아름답네요.

 

노고단 산장에서 바로 내려서는 길 아이젠 착용하는 것이 귀찮아서 그냥 내려오다. 계단을 다 내려와 삼치구이님이 미끄러 지더니 손이 정상이 아니다. 종신한테 시암재로 차량 서포트를 부탁

완도가는 길에 순천병원에 들러 사진을 찍어본 결과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뼈조각이 깨져서 탈구한 관절을 제 자리로 돌려도
다시 빠져나올 확율이 높아서 수술을 해야 한단다.  서울 네온병원에 예약을 했는데 2. 7일 진료 하는 걸로 했단다.

우리는 아지트에 들려 동치미 국수로 늦은 점심을 먹고 매실 엑기스를 내려 한 병씩 들고 집으로 이렇게 2024년 갑진년 첫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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