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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9년

신년맞이 전북지역 일출산행지 추천

by 에코j 2009. 12. 29.

화려한 암봉에 비치는 따스한 태양을

감상할 수 있는 대둔산

호남의 소금강 대둔산(878.9m)에서 보는 일출은 특별하다. 높다란 바위봉우리들이 도열한 산자락에 비치는 아침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싶다면 대둔산을 적극 추천한다. 대둔산은 전북 완주와 충남 논산, 금산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있다. 이 가운데 주능선 남쪽인 완주 방면에 형성된 기암지대의 경관이 빼어나다.

정상인 마천대를 비롯해 임금바위, 입석대, 마왕문, 신선바위, 돼지바위, 장군봉, 동심바위, 형제봉, 금강문, 칠성대, 낙조대 등 수많은 기암들이 산재해 있다. 대둔산은 경관이 뛰어난 완주군 방면에서 산을 오르내리는 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대둔산은 산중턱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됐고 구름다리도 걸려 있다. 덕분에 접근이 쉬워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감상하러 오르고 있다.

덕유산

덕유산은 전북 무주군에 있으며 전날 무주리조트에서 리트트를 타고 올라 향적봉대피소에서 하루밤 자고 다음날 일출을 보기 가종 좋은 곳이다.


국사봉

국사봉은 전주에서 차량으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전주근교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전날 부터 서둘러 다른 산에 올라 일출을 보는 것보다는 이곳은 한적하니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정말 추천하고 싶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