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12년

힘들었던 만복대 산행

by 에코j 2012. 1. 9.

1. 일시 : 2012.1.8

2. 어디 : 지리산 만복대

3. 코스 : 상위~만복대~상위

4. 참석 : 노욱,종신,병옥,동식,망가,미옥

5. 후기

병옥이와 둘이서 전주생태공원에 차를 파킹하고 구례로 내려간다

마트에 들려 저녁 먹을 거리를 준비해서 아지트에 도착 저녁을 준비하는데

인월에서 작업을 하던 정호성이 먼저 도착

이어서 종신,미옥이도 도착하고 조금있으니 아무연락없이 동식이가 온다

또 밀양에서 일하고 있다던 망가님이 구례에 도착했다기에 모시고 오니

오랜만에 구례 아지트가 시끌벅적지근하다.

아침일찍 만복대에 올라 눈구경을 하자고 나선다.

상위마을에서 동식이와 함께 묘봉치를 오른다.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꽝이다. 아니 요근래 들어 오늘같이 힘들적이 없었던것 같다.

묘봉치 바로 전 전망바위에 올라서보니 전망이 환상이다.

무등산, 모후산, 월출산까지 아주 가깝게 보이는 조망이다.

제일 뒤 스카이 라인을 기준으로

왼쪽부터 높은산이 모후산, 제일뒤 봉우리가 뽀죽하게 조금 보이는 산이 월출산 오른쪽 높은 산이 무등산이다.



먼저 오른 사람들이다.

묘봉치에 올라 맥주로 간식을 먹는데

오늘은 2012년 행복을 빌러 온건지

만복을 가져다 주는 산이라 그런지 무지하게 많은 사람들이 오른다.

상위마을에서 오르는 등산로가 새롭게 열리더니

오르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노고단쪽 모습

지리산 온천지구 모습

반야봉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저멀리 천왕봉도 아주 가깝게 보인다.

만복대 모습

등산객이 아주 많다.

점심을 먹고 병옥, 동식이와함께 만복대에 오른다

등반객들이 풍선을 들고 와서 하늘에 날리며 소원을 빌던데..

바래봉쪽 모습 아주 멋지다.

병옥

동식

밑에서 부터 풍선을 들고와서

풍선에 소원을 비는 글들을 적어

날리는 산악회 단체도있더이다.

동식이 집에 도착했더니 우연이 가족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다.

동식이 아버님이 아침일찍 구찌뽕나무를 배어가지고 와서

백숙을 준비해 주셨다.

국물맛이 아주 끝네주던데 내년에는 구찌뽕나무로

백숙을 해서 대박나시길...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행발자취 > 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태백산  (0) 2012.02.26
정기총회를 마치고 나오는데 눈쌓이 모습  (0) 2012.01.10
지리산 서북릉에서 하루밤  (0) 2012.01.10
지리산 둘레길  (0) 2012.01.10
전주천의 겨울  (0)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