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
1. 언제 : 2007. 8. 18
2. 어디 : 운장산
3. 참석 : 9명(정만, 정만형수, 노욱, 범바우, 양수당, 한맨, 은설아, 빈마마, 은정)
4. 후기
매월 첫번째주 토요일은 100대명산, 두번째주는 정기산행, 3번째주 토요일은 근교산행을
하기로 결정한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산행이다.
산행공지가 뜨고 참석자가 4명 이상인 경우에는 산행을 한다는 소리에 영업을 좀
해서 9명이 산행을 신청
아침에 출발장소인 아중역에 나가서 커피한잔 하며 사람을 기다리는데 정만이형을
시작으로 9명이 도착, 당초 신청자 한명은 빵구를 냈지만 9명이 운장산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을 한다.
처사동에 도착, 내려올 내처사동에 차를 한데 놓아두고 산행을 시작한다.
무지하게 더운 날씨다.
능선에 올라서서 처음으로 휴식을 취한다.
화두는 항상 새로운 것이다.
구수한 입담의 범바우님의 참여로 더욱더 즐겁기만 하다.
정만이형 과수원에서 낙과된 사과를 먹으며
쉬는 시간이 더욱더 즐겁기만 하다.
이길은 처음으로 와보는 곳이다.
아니 예전에 운장산 다닐때
처사동까지 차가 오기때문에 이곳을 기피해서
그런지 이곳은 새롭다.
하지만 오르는 능선길은 멋지다.
서두로 가던 사람들이 시끄럽다.
무슨일인가 하고 가서 봤더니
은설아님이 망태버섯을 보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봤다고 그리 시끄럽게 하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보는 망태버섯
너무나 아름답다.
범바우님
한맨님
동봉이다.
동봉에서 바라본 중앙봉
운장산의 여신들...
빈마마님, 정만형수, 은설아님, 은정님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한 한맨님의 덕으로
오름길의 속도가 느리다.
동봉에서 바라본
구봉산 쪽
중앙봉 오름길에 보면
성터의 흔적이 있다..
이곳에서 힘들어 쉬고 있는 한맨님.
운장산 정상에서 한맨님
서봉에서 중식을 먹을 계획이었으나
뜨거워 못먹을것 같아
정방 바로 밑에서 중식을 거판지게 먹고..
서봉을 향해 출발
선두로
운장산 서봉 정상에 서있는 정만이형
너무나 멋지죠..
서봉에서 기념촬영
상여바위, 중앙봉, 동봉모습
이곳에 한참을 쉬고
오성대를 찾아 나선다.
오성대 들어가는 입구다.
오성대다..
오성대 샘이다.
너무나 더러워서
식수로 먹기는 곤란..
그래서 정만이형과 내가 청소를...
청소하고난 모습입니다.
다음에 간사람은 물을 먹을 수 있을 겁니다.
내처사동을 내려서는 길에서
처음으로 만난 계곡
이곳에서 쉬면서 땀으로 범벅이 된 몸을 씻는다.
그런데 물이 너무 차가워 죽을 지경이다.
올때는 위봉사쪽으로 돌아서 내려온다.
전주에 도착 뒷풀이를 하러간다.
이렇게 해서 근교산행을 멋지게 치루었네요..
준비하신 정만대장님 수고 하셨구요..
다음달에는 상사화를 보러..
영광의 모악산에 가기로 했네요..
함께하신 모든 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난 대둔산에서 헌열만 무지하게 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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