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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05년

12.11 호남정맥

by 에코j 2005. 12. 13.


<대표사진>

 

1. 언제 : 2005.12.11
2. 어디 : 호남정맥36차
3. 코스 : 주랫재-석거리재-백이산-빈계재
4. 참석 : 37명
5. 산행시간
- 07:30 전주출발
- 09:40 주릿재 도착
- 10:00 산행시작
- 12:20 석거리재 도착 중식
- 13:00 출발
- 15:15 빈계재 도착

4. 영상후기
호남정맥!, 2002년도에 1월에 시작한 산행이 3년이 되어가는 구나.. 그간 온라인의 장점이자 단점인 많은 많은 사람들의 세대교체로 기존 맴버는 몇 명되지 않지만. 그래도 넘어질 듯 말듯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진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금년에는 2월에 한번 참여하고 간다간다 하면서 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해 미안한 맘 뿐이다. 이번 산행도 9일날 덕유산 산행후 무주에 머물러야 당연한데 이번에도 빠지면 일년동안 뻥쟁이가 될 것 같아 늦은 시간에 전주로 나온다.


새벽부터 전화다. 전화를 받아보니 차를 빼달란다. 자다말고 추운데 밖에 나가서 보니 차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이런 견자돈자 같은 분~, 조금 있으니 다시 전화다. 또 차빼달란다. 나오는 욕을 참아가며. 물었더니 잘못되었단다.


산행준비를 해가지고 공설운동장 정문에서 기다리는데 아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별수 없이 전화로 물었더니 서문이란다. 이런 낭패.. 서문에 도착해 보니 몇몇 사람이 벌써 나와 기다리고 있다. 에고 추워~ 누구 때문에 07:00출발이 07:30분이 되어 출발한다. 옛날 같으면 발로 출발인데.. 많이 변했다


 

 

 

 

 


09:40
한숨 자고 났더니 주암휴게소.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주암 나들목에서 광주의 토선생 소담화를 태우고 주랫재까지 간다. 주랫재에 정말 춥다. 산행준비를 하고. 기념촬영후 본격전인 산행이 시작된다. 처음부터 오름이다. 어제 덕유산 같잉 눈은 없어서 스페치를 할 필요는 없을 정도로 눈이 적다.





 


< 청미래 덩굴 열매 >
산행의 처음은 항상 힘들다. 힘들게 첫봉우리를 올라서니. 적은 적설량으로 산행에는 지장이 없다. 처음으로 묘있는곳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그간 못한 이야기로 즐겁기만하다. 항상 10여명이 다니던 길에 37명이 대단위 식구가 있어서 더욱더 즐거운 지도 모른다.



??재 내림길...


 




 

 


영원한 후미조


 


눈이 들어온다고 스페치를 차고 다시 go~


 


억새밭에서 기념촬영중인



두번째 임도...


 

 


저 밑이 석거리재,... 빨리가서 밥묵자


 


명당자리만 나오면 명당에 기를 받는다..


 


선두는 벌써가서 밥 묵는가 보다. 기아빼....


 

 

 




 

 





백이산


 


남해다....



제일뒤가 지리산


 

 


좌측 구름속에 있는 산이 무등산. 중앙에 높은 산이 모후산





 

 

 


충남 홍성에서 오신 산오름...님



소머즈님 부부


 

 


멋저... 유



이것이 뭐여.. 레일만님



백이산 정상에서 기념촬영





또 보인다 지리산



백은나님 부부. 사진 잘 나왔나요



백이산 정상의 삼각점



년말에 사진 팔아야 것다... 멋져 부려


 

 




 


벌써 빈계재에 도착해 버렸네. 조금 더 가야 되는데.


산행에 참여하신 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