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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발자취/2022년94

벚꽃이 만개한 구이저수지둘레길 걷기 1. 일시 : 2022.4.8 2. 어디 : 구이저수지둘레길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탄소산업과에 근무하면서 직원들이랑 도시락을 먹으면서 구이저수지에 벚꽃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는데 어제 SNS에 구이저수지 벚꽃이 피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서둘러 아지트에 내려가면서 들렀다 가려고 구이저수지에 도착해 보니 벌써 주차장이 만차다. 구이면사무소 옆 도로에 차를 주차하고 구이저수지 둘레길 8.8km를 걷기 시작. 둑으로 올라가지 않고 둑 밑 벚꽃이 심어진 길을 따라 걸어 본다. 위에서 보는 것보다 더 운치가 있고 멋지다. 저수지 뚝으로 올라서면서 바라본 벚꽃길 아름 답죠. 걸어온 벚꽃 길 벚꽃 넘어 모악산 정상이 아주 가깝게 보이네요. 벚꽃을 구경하며 걷고 있네요. 저수지 둑으로 올라왔네요... 2022. 4. 10.
군산호수 청암산 에코라운드 둘레길 걷기 1. 언제 : 2022.4.7 2. 어디 : 군산호수 청암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요즈음 초저녁 잠이 많아져서 저녁을 먹고 나서 TV를 보다 나도 모르게 언제 잠이 들었는지 일어나면 21:30분 정도 된다. 그때부터 TV를 보다 1~2시쯤 다시 잠이 든다. 초저녁 잠자는 버릇을 없애기 위해 노력해 보지만 잘 안되네요. 어제는 TVTV 대신 블로그를 정리하다. "2009년 아름다운 산행기" 파일을 보다 오탈자가 너무 많아서 책으로 만들기 위해 손을 보다 시간을 확인하니 05:30분이다. 서둘러 한숨 더 잤지만 힘든 하루네요. 늦은 아침을 먹으면서 페이스북을 보는데 구이저수지 벚꽃이 피기 시작한단다. 오늘은 군산에 구름모자한테 둘레길을 걷자고 했더니 청암산 산행을 하잔다. 주차장에서 11.. 2022. 4. 7.
옥정호 물안개길 걷기 1. 언제 : 2022.4.5 2. 어디 : 옥정호물안개길, 12km 3. 참석 : 임노욱, 조찬운 4. 후기 3.23일 샘물님하고 차를 타고 옥정호를 둘러보다. 옥정호 물안개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한번 걸어보기로, 바리스타 교육을 마치고 조찬운씨와 점심을 먹으면서 옥정호 물안개길을 함께 걷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구름바위길을 물안개길로 개명을 한 건지 잘 모르지만 구름바위길 안내판에 물안개길 안내판이 보인다. 시작 지점에 있는 물안개길 안내판이다. 자연산장을 지나면서 호수 뒤쪽을 바라보니 보이는 옥정호 다리가 보이네요. 이 집 옆으로 물안개길은 이어진다. 호수 건너는 임실군 운암면 마암리, 지난번에 마암리에 들어가면서 전라북도에 이런 오지가 있나 할 정도였는데 이곳에서 보니 호수를 건너가면 100m도.. 2022. 4. 5.
구례 대나무숲길 걷기 1. 언제 : 2022.4.3 2. 어디 : 대나무 숲길 걷기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샘물님 4. 후기 아침부터 차가 밀려 백운산둘레길 4코스 걷기를 포기하고 안 밀리는 곳이 없어서 멀리 갈 수 없어서 비 올 때만 걷던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코로라19가 조금 풀려서 그런지 오랜만에 부부간에 손을 잡고 꽃길을 걷는 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오산과 동해벚꽃길의 벚꽃과 섬진강에 투영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섬진강변에 핀 벚꽃 이번 주는 구례가 온통 벚꽃 천지라 차가 밀려 움직일 수 없을 정도입니다. 두꺼비 다리의 모습이 아름답죠 두꺼비 다리를 건너 동해 벚꽃길을 타고 원점 회귀를 해보는데 벚꽃 구경 나온 행락객이 아주 많네요. 그간 코로라19 때문에 .. 2022. 4. 3.
모악산 마실길 1. 언제 : 2022.3.22 2. 어디 : 모악산 마실길 3. 코스 : 금산사주차장~닭지붕~백운정~금산사~금산사주차장 4. 참석 : 임노욱, 조찬운 5. 후기 매주 화요일 오전은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 교육을 15주 동안 받는 날이다. 지난 3.9~14일까지 코로라19 확진자로 자가격리를 마치고 인터넷을 보다. 격리자들에게 생활안정자금은 준다는 사실을 알고 통장 사본을 만들어 동사무소에 갔더니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직장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확인서를 받아와야 된다고 해서 받는 것을 포기하고 교육을 받으러.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에스프레소를 머신을 이용해 내리는 것을 배웠다. 지난주에 에스프레소 내리는 방법 먹는 방법 등을 배웠는데 커피가 맛있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봤다. 교육을 마치고.. 2022. 3. 23.
춘삼월에 눈꽃을 보러 노고단 1. 언제 : 2022.3.20 2. 어디 : 지리산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4. 후기 안개가 자욱한 날씨라 특별나게 가고 싶은 산행지가 없어서 어제 차가 올라가지 못해 못 간 노고단에 가보기로 하고 아지트를 나선다. 시암재에 주차를 할까? 하다 차들이 내려와 성삼재를 향해 출발했는데 앞차가 뒤돌아 가라고 신호를 준다. 왜 그런지 물어보니 앞에도 차 한 대가 눈 때문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 이곳을 지나도 위에 또 차가 오르지 못한다고 뒤돌아 가란다. 시암재로 되돌아 와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성삼재를 향해 오르는데 4륜 구동 차량은 충분히 올라올 수 있었는데 걸어 오르니 기분은 별로입니다. 어제 눈이 많이 내렸지만 날씨가 포근해 눈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그래도 멋지네요. 노고단 대피소 저위.. 2022. 3. 20.
노고단에 눈이 비가 내려 아지트에서 쉬고 있는데 오후에 비가 그쳐 노고단을 바라보니 눈이 쌓여있어 노고단이나 가볼 요량으로 길을 나선다. 시암재에서 성삼재 가는길 길이 미끄러워 차량이 앞으로 가지 못해 시암재로 철수 지나가는 차가 돌아오지 않는 것 같아 다시 가보지만 앞차가 올라가지 못해 다시 철수 오늘 눈 구경은 이것을 만족하고 내려왔네요. 2022. 3. 19.
구이저수지둘레길 걷기 1. 언제 : 2022.3.15 2. 어디 : 구이저수지둘레길 3. 참석 : 임노욱, 조찬운 4, 후기 지난 3.8일 기침과 오한이 심해 코로라 자가진단을 해보니 두줄이 나와 중화산동 체육관에 가서 코로라 19 검사를 했더니 다음날 확진자라는 통보 및 3.14일까지 자가 격리하란다. 자가격리가 끝이 나고 15일 바리스타 교육이 있어서 참석해도 되는지 알아보니 마스크를 쓰고 참석해도 된다기에 교육에 참석, 교육이 끝나고 조찬운 씨와 점심을 먹으러 가다 갑자기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방향을 틀어 상학마을 옛날국수집에서 점심을 먹고 구이저수지둘레길을 걷기 시작. 산수유꽃 매화가 만발합니다. 벚꽃이 필 때 직원들이랑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은 기억이 있는 곳인데 구이저수지 모습 이런 대나무 숲도 .. 2022. 3. 15.
변산바람꽃 복수초를 찾아서 1. 언제 : 22.2.241. 언제 : 2022.2.25 2. 어디 : 변산에 이쁜이를 보러 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이미옥, 박정순, 샘물님, 솜리댁, 삼치구이 4. 후기 작년에 복수초를 보러 갔다가 이상한 아줌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금년에는 조용하게 꽃구경을 하러 평일에 왔는데 금년에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작년보다 개화시기가 늦어서 꽃 보기가 쉽지 않네요. 바람꽃은 바람이 잘 부는 곳에 자라는 들풀이라서 주로 산이나 숲에 많이 자란다. 변산바람꽃은 변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은 이름인데, 변산 이외에도 지리산과 마이산, 한라산에도 자라고 있다. 최근에는 일부 내륙 지방에서도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개체 수는 적다.(야생화 백과사전) 사진을 확대해서 보면 더 아름답다. 노루귀는 날씨.. 2022. 2. 28.
상고대를 보러 덕유산에 갔건만 1. 언제 : 2022.2.18 2. 어디 : 덕유산 3. 참석 : 임노욱 혼자 4. 후기 SNS에 어제 덕유산에 눈꽃이라고 올라오는데 너무나 환상적이다. 혹시 조금이라도 눈꽃이 남아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일찍 서둘러 덕유산리조트에 도착 덕유산을 바라보니 상고대가 전혀 없다.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서 보니 눈, 눈꽃, 상고대 아무것도 없다. 간단하게 중봉이나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산행 시작. 곤드라에서 내려서 본 남덕유산 이곳에 상고대가 아주 멋있게 피는 곳인데 어제의 흔적만 조금 남아있네요 덕유산 정상석 저 멀리 남덕유산 가야산 조망이 멋지게 보입니다. 저멀리 지리산 주능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덕유산 대피소 눈이 많이 왔나 봅니다. 여기에 핀 상고대를 언제 봤는지 기억도 없네요. 중봉에서 바라본 모.. 2022. 2. 21.
모악산 눈 산행 1. 언제 : 2022.2.17 2. 어디 : 모악산 3. 코스 : 신금마을~약수터길~모악산~비단길~신금마을 4. 참석 : 임노욱 혼자 5. 후기 어제 눈이 내려 모악산에 가려고 준비하는데 샘물님 연락으로 산행을 못하고 금강을 따라 청남대에 다녀왔다. 이번 겨울은 눈이 내리지 않아 제대로 된 눈 산행을 한 번도 못했는데 모악산이라도 가기 위해 집을 나선다. 이곳에서 약수터길이 시작된다. 어디를 가면 눈이 많을까? 고민 끝에 남쪽보다는 북쪽, 사람이 가장 적게 다니는 약수터 길로 모악산을 오르기 위해 신금마을로 이동 산행을 준비하고 길을 나서는데 날씨가 무척이나 춥다. 첫 번째 쉼터가 있는 곳, 이 길은 두사람 사람이 올라가고 두 명이 내려왔지만 눈이 제대로 쌓여 있어서 겨울 산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 눈.. 2022. 2. 17.
황금산 1. 언제 : 2022.2.9 2. 어디 : 충남 서산시 황금산 3, 참석 : 임노욱, 이미옥, 샘물님 4. 후기 특별한 계획이 없어서 샘물님하고 해안도로를 타고 충청도 쪽 투어를 해보기로 하고 호성동 만남의 장소에서 만나, 익산에서 미옥이를 태우고 당진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둘러보기 한다. 올라가면서 서산에 황금산이 있다는데 아는지 물어봐 처음 들어보는 산이라고 했더니 그곳에 멋지다고 누가 추천을 해주었단다.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황금산은 해발 156m로 작고 나지막한 산이지만 완만한 숲길을 걸으며 산과 바다의 정취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경사가 완만하고 등산로가 잘 정비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보니 최근에는 가족단위 등산객이 많이 찾는다. 소나무 숲길을 솔향기를 맡으며 걷다.. 2022.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