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8
어제 병원에 들렸다.
부모님과 점심을 함께하고
목욕시켜드리고
구례로 내려간다.
정말 죽어버린듯이 잠을 잤다.
아침에 화단에 풀좀 뽑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형제봉 오름길의 소나무 숲이 보고 싶어
혼자 길을 나선다.
철쭉이 벌써 피기 시작하네요
지리산 자락중에 가장 멋진 소나무 숲길..
홀아비 꽃대
청미래덩쿨
제비꽃
알록제비꽃
철쭉
각시붓꽃
알록제비꽃
형제봉정상에서 바라본
화엄사
그리고 아름다운 숲
산행을 마치고
구례장에 들려
청양고추 10, 가지 5, 호박 2, 오이 2, 토마토 4개를 사다
심고 한숨 자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