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발자취/2024년79

오랜만에 모후산 1. 언제 : 2024.12.152. 어디 : 전남 화순군 모후산 918m3. 코스 : 유마사~용문재~모후산~용문재~유마사4. 참석 : 임노욱, 전종신5. 후기2024.12.14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의원 300명 전원참석, 찬성 204, 반대 85, 기권 3, 무효 8표로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다. 정말로 생각 없는 대통령이다. 아무런 이유 없이 계엄을 선포해서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의 신용도를 떠러 트리는 정말 무식한 대통령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탄핵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다,.TV를 보고 있는데 45일 만에 샘물님이 오고 김장김치와 돼지고기 수육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침을 먹으면서 어디를 갈지 고민한다. 세동치와 모후산을 두고 고민하다. 모후산에 들러.. 2024. 12. 15.
늦은 단풍을 보러 건지산 1. 일시 : 2024.12.102. 어디 : 건지산3. 참석 : 임노욱 혼자4. 후기지난 12.1일 날 건지산 단풍을 보고 왔는데 완전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오늘 다시 건지산에 들러 본다, 오늘은 또 너무 늦어서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없네요. 그래도 오늘까지 남아 있는 단풍을 보고 왔네요. 아마 금년 단풍은 오늘이 마지막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건지산길 안내도 혼불문학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단풍구경을 시작한다. 단풍이 많이 떨어지고 없지만 조금씩 남아 있는 단풍을 사진에 담아 본다. 소설가 최명희 묘 앞에 모습 아직도 전주 사람들은 완산에 산다.천년이 지나도이천 년이 지나도또 천년이 가도끝끝내 그 이름 완산이라 부르며꽃심 하나 깊은 자리 심어 놓은 땅꽃의 심,꽃의 힘,꽃의 마음,꿈꾸는 나.. 2024. 12. 10.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 1. 언제 : 2024.12.82. 어디 : 지리산 노고단3. 참석 : 임노욱4. 후기정말로 나라가 시끄럽다. 2024.12.3 10:23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12.4 01:03 계엄해제 결의안 190명 전원찬성으로 가결, 04:30 국무회의에서 계엄해제 안 의결, 계엄령 해지, 12.7 17:00 탄핵안 표결, 탄핵안 부결, 숨 가쁘게 정치 상황이 변하고 있다. 무슨 이유로 비상계엄을 선포해서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나라 망신시키고 있는지 모르겠다.일어나 노고단을 보니 상고대가 멋지게 피어있어서 식사 후 상고대를 보러 노고단에 오르기로 한다. 노고단 가는 길 눈이 조금 내려 상당히 미끄럽다. 힘들게 성삼재에 올라 산행 준비 후 산행시작.국립공원 산불방지 및 휴식기 제공을 위해 11.15~12... 2024. 12. 8.
단풍이 멋진 건지산 1. 언제 : 2024.12.12. 어디 : 건지산3. 참석 : 임노욱, 망가4. 후기바래봉 산행이 너무 일찍 끝나 전주로 나오면서 망가님 보고 건지산 단풍을 보러 가자고 했더니 좋다고 해서 함께 건지산 단풍을 보러 간다.완전하게 전부 단풍이 든 것이 아니고 양지쪽은 단풍이 들었고 나머지는 조금 빠른 듯하다. 그래도 금년에 멋진 단풍을 건지산에서 봤네요. 아마 전국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멋진 단풍입니다.소설가 최명희 묘 누가 멋지게 작품을 만들어 놓았네요.. 이렇게 간단하게 건지산 단풍을 보고 나왔네요.. 앞으로 2주는 아름다운 단풍을 더 볼 수 있을 듯합니다. 2024. 12. 1.
첫눈을 보러 바래봉 1. 언제 : 2024.12.012. 어디 : 바래봉3. 참석 : 임노욱, 전종신4. 후기 아지트에서 혼자 있는데 한양문학 시 부분 신인상을 수상하러 간 종신이가 용인에서 내려오고 있다고 저녁을 함께 먹자고 기다리란다. 지난주에 가지고 온 김장김치와 보쌈으로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고 내려오면서 보니 바래봉에 눈이 많은 것 같아서 가보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내차는 이백면에 주차를 해두고 종신이 차로 운지사까지 오른다.  산행시작 눈이 많이 내린 것 같은데 날씨가 포근해서 그런지 많이 녹아 버리고 별로 없다. 누가 눈사람을 멋지게 만들어 놓았네요. 습설이 내려서 그런지 곳곳에 소나무가 많이 쓰러져 있다. 눈이 상당히 많이 내린 듯하다. 운지사에서 올라오는 쉼터에도 오리새끼가.. 눈사람을 만드는 줄 알았더니.. 2024. 12. 1.
황매산 1. 언제 : 2024.11.172. 어디 : 황매산3. 참석 : 임노욱, 전종신4. 후기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국립공원은 11.15.~12.15 가을철 건조기 국립공원 생태환경보호 및 산불방지를 위해 통제하고 있어서 들어가는 것을 포기하고 혹시 늦게 까지 남아있는 억새를 보러 황매산을 가보기로 한다. 주차장은 때가 지난 것 같은데도 차량이 많이 있다. 황매산 黃梅山(1113m) 태백산맥의 장엄한 기운이 남으로 치달아 마지막으로 큰 흔적을 남기니 이곳 황매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주변의 풍경이 활짝 핀 매화꽃잎모양을 닮아 풍수지리적으로 매화낙지 명당으로 알려져 있어 황매산이라 불린다. 황매의 황은 부를, 매는 귀를 의미하며 전체적으로는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또한 지극한 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한 가지의 소.. 2024. 11. 17.
지리산 목통골 1. 언제 : 2024.11.102. 어디 : 목통마을~목통골~칠불사3. 참석 : 임노욱, 전종신, 박정순+2, 샘물(차량지원)4. 후기단풍 산행을 하러 곰소에서 정순이가 아줌마 두 분을 모시고 왔다. 비린내골, 뱀사골을 고민하다. 오랜만에 목통골에 들어가 보기로 한다.  지난 산행기를 확인하니 2018.9.16일날 목통골에 들어와 보고 다시 들어가 본다. 샘물님은 차량지원을 해주고 칠불사 주차장에서 기다리기로 한다.목통골은 2007.1.15~2026.12.31일까지 출입금지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시작하자마자 쑥부쟁이가 멋지게 피어 있다. 단풍이 들었을때 목통골 산행은 오랜만인데 단풍이 아름답네요. 사진 찍느라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첫 번째 쉼을 하면서 바라본 모습 멋집니다. 이곳에서 목통골 오르는 것.. 2024. 11. 10.
금산사쪽 모악산 1. 언제 : 2024.11.32. 어디 : 금산사주차장~닭지붕~백운정~북봉~모악산~남봉~장근재~모악정~금산사주차장, 12.20km, 4:52분3. 참석 : 임노욱혼자4. 후기10.18~31 안나프로라 서킷 트레킹을 마치고, 11.2 현제 수원에 결혼식장을 다녀와 아지트 내려가는 것을 포기하고 간단하게 모악산 마실길이나 걷기 위해 길을 나선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첫번째 쉼터 닭지붕 쉼터 유일하게 금산자 전체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본 금산사 대한불교 용화종 지장기도도량 도통사 이곳에서 우측으로 꺾어 길은 이어진다. 백운정,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3km를 왔고, 정상까지는 4.4km를 더 가야 된다. 모악산 마실길을 버리고 정상으로.. 연불암 사거리, 정확한 명칭은 연불암이다. 용.. 2024. 11. 3.
안나프로나 서킷 트레킹 13일차(10.30-31) Day 13(10.30)카트만두 시내 관광, 원숭이사원(스와얌부나트), 옛 왕궁터 PATAN 더드바르광장, 귀국 10월 30일, 중국 남방항공 CZ3068:카트만두 23:55->광저우 06:30(4:20), CZ0334: 광저우 09:30->인천 13:50(3:20)먼저 시내에 있는 원숭이사원(스와암부타트)를 둘러 본다. 스와얌부나트 사원(Swayambhunath temple)은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서쪽 언덕에 있는 불교 사원이다. 주변에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 원숭이 사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79년 유네스코에서 카트만두 계곡에 있는 7개의 주요 문화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는데, 스와얌부나트 사원도 그 중 하나이다. 카트만두 계곡에서 카트만두 중심과 가까우면서도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 2024. 11. 1.
안나프로나 서킷 트레킹 12일차(10.29) Day 12(10.29) 포카라->카트만두(kathmandu/1,200m) (항공기), 포카라 16:40출발 오전에 포카라 호수를 둘러보고 보트를 타고 섬에 들어가 사원을 구경하고 나와서 점심을 먹고 자유쇼핑을 한다. 나는 노스페이스 바지를 1,400루피를 주고 샀다.포카라 호수 우리가 머물렀던 포카라 HOTEL QUEENS PARK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가면서 짐을 가지고 나왔다. 언제 봐도 엄청나다, 고장 나면 어떻게 수리를 하는지 몹시 궁금하다.  보트투어 중, 보이는 섬에 들어가 힌두교 사원을 구경했다. 이곳에서 셀파 치링하고 작별하고.포카라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오전에 일기가 좋지 않아 2시간 연착이다. 카트만두에 도착해서 홍곤에게 저녁 메뉴를 선택하라고 했더니 한국음식을 .. 2024. 11. 1.
안나프로나 서킷 트레킹 11일차(10.28) Day 11(10.28)묵티나트->좀솜(Jomsom/2,670m)->포카라(pokhara/820m) (버스)0800 묵티나트 출발, 오늘은 버스를 타고 포카라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다.호텔을 나섰는데 사원을 방문하러 가는 사람이 아주 많다. 묵티나트 마을입구에 주차장을 만들어 놓고 마을내로는 차가 들어 올수 없도록 해서 말을 타고 가는 사람, 4명이 끄는 가마를 타고 가는 사람이 많다. 하룻밤 묵었던 HOTEL GRAND SHAMBALA이다.시내의 모습이다. 주차장에서 다울라기가 한눈에 들어온다.  닐기리봉  안나프로나 1봉이곳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포카라로 이동을 한다. 가는 길은 오랜만에 포장도로라 아주 좋다. 이름없는 폭포 중간에 마르파 사과주산지에서 쉬면서 현지 스텝들은 이곳 사과가 맛있는지 사과를.. 2024. 11. 1.
안나프로나 서킷 트레킹 10일차(10.27) Day 10(10.27)토롱 패디(4,450m) ->하이 캠프->토롱라 패스(Thorong La/5,416m->묵티나트(Muktinath/3,800m), 소요시간 : 9시간, 이동거리 : 12.9km ⁃일정루트 : 토롱 패디(4,450m) ->하이 캠프 -> 토롱라 패스(Thorong La/5,416m) -> 묵티나트(Muktinath/3,800m) 새벽 3시 30분에 아침을 먹고 4시에 박정근, 권오성은 라나와 함께 토롱라패스를 향해 출발, 우리를 태우고 갈 말 07:15분, 60대 이승창, 전종신, 임노욱, 계명훈은 말을 타고 토롱라패스 (5,416m)를 향해 출발. 가이드 민드라와 함께 말을 타고 오르면서 한컷 경사가 급한 지역을 벗어났더니 풀 한포기 없는 넓은 지역이 나온다. 하이캠프를 지나 T.. 202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