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10.27)토롱 패디(4,450m) ->하이 캠프->토롱라 패스(Thorong La/5,416m->묵티나트(Muktinath/3,800m), 소요시간 : 9시간, 이동거리 : 12.9km
⁃일정루트 : 토롱 패디(4,450m) ->하이 캠프 -> 토롱라 패스(Thorong La/5,416m) -> 묵티나트(Muktinath/3,800m)
새벽 3시 30분에 아침을 먹고 4시에 박정근, 권오성은 라나와 함께 토롱라패스를 향해 출발,
우리를 태우고 갈 말
07:15분, 60대 이승창, 전종신, 임노욱, 계명훈은 말을 타고 토롱라패스 (5,416m)를 향해 출발. 가이드 민드라와 함께
말을 타고 오르면서 한컷
경사가 급한 지역을 벗어났더니 풀 한포기 없는 넓은 지역이 나온다.
하이캠프를 지나 TEA HOUSE에서 쉬면서 .
우리가 올라온 방향
이곳 TEA HOUSE에서 잠시 휴식
말을 타고 가고 있는 전종신
풀 한포기 없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한 지역을 지나간다.
드디어 토롱라패스에(5,416m)도착했다. 토롱라 패스에서 만나자고 한 박정근 권오성이가 없다. 먼저 내려가 버렸나 보다.
말 값은 400불, 50불짜리로 주었더니 100불짜리로 달라고 한다. 100불짜리가 없어서 주지 못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 승창이 형님
태극기에 이름을 새겨 걸어 둔다. 전종신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 임노욱, 이번이 가장 높은 곳에 오른것 같다. 이제는 고산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로 나 자신과 약속을 한다.
불휘기픈산악회 회기를 들고 기념사진
산악회 회기를 들고 기념사진
태극기에 대원 명단을 적어 걸어두었다
함께한 사람들과 기념촬영
태극기를 들고 전종신
토롱라패스
대충 맛이 간 임노욱
하산하면서 중간 Muktinah Phedi 롯지에서 라면으로 중식을 먹고 쉬었다 내려간다. 승창이 형님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아 먼저 하산
드디어 오늘이 종착지 묵티나트가 보인다.
묵티나트 사원 뒷산에 타르초가 엄청나다.
묵티나트 사원, 힌두교 성지이자 불교 성지 해발 3,800미터에 위치한 묵티나트 사원 가장 유명한 힌두교 사원 중 2개가 네팔에 있다. 카트만두의 파슈파티나트사원, 그리고 이곳 묵티나트 사원
이곳 묵티나트 사원은 힌두교의 신인 '비슈누', '시바'를 모시는 사원과 불교사원이 공존해 있는 특이한 곳이다. 진정한 해방을 얻기 위한 성수연못과 죄를 씻는 108 개의 물줄기로 유명한 곳, 수백 년 동안 공존해온 이곳 묵티나트 사원이다.
묵티나트 마을의 모습이다. 이곳에서 하루 일정 마무리, 오랜만에 따듯한 물로 샤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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