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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화원_노고단2

천상화원 노고단 1. 언제 : 2022.7.16 2. 어디 : 성삼재~노고단 왕복 3. 참석 : 임노욱혼자 4. 후기 아지트에 어제 내려와 아침에 풀과의 전쟁을 치루고 쉬고 있는데 너무 덥고 몇 주간 산행다운 산행을 못해서 간단하게 오산에 다녀오려고 아지트를 나섰는데 길가에 원추리가 아름답게 피어있다. 갑자기 노고단에 원추리가 보고 싶어 방향을 틀어 노고단에 올랐더니 에어컨바람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원하고 야생화가 많아서 아주 행복한 산행을 즐기고 내려왔네요. 동자승의 슬픔을 간직한 동자꽃 몇 년 전에 노고단 고개에 패랭이꽃을 심더니 이제는 완전하게 자리를 잡았네요. 일월비비추 지리터리풀 기린초가 아주 많이 피었네요. 노고단 오름길 둥근이질풀 톱풀 구름과 어우러진 노고단 오름길 아름답네요 기린초 너머 문수골과 .. 2022. 7. 17.
털진달래를 보러 다시 오른 노고단 1. 언제 : 2022.4.30. 2. 어디 : 노고단 3. 참석 : 임노욱, 구름모자, 이미옥 4. 후기 28일 날 혼자서 노고단에 털진달래를 멋지게 보고 와서 다른 곳에 갔으면 했는데 함께하는 이들이 털진달래를 봐야 된단다. 탐방예약을 인터넷으로 하는데 하루 들어가는 인원이 1800명인데 벌써 1200명이 넘어가고 있다. 안 서둘렀으면 몇 년 전같이 들어가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 최고의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어보지만 날씨가 도와 주지 않는다. 방문객은 많은데 날씨가 도와 주지 않아 사진은 별로입니다. 털진달래 넘어 저 멀리 천왕봉이 보이는 곳인데 구름 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네요. 이렇게 아쉬운 털진달래 산행을 마치고 노고단 고개에서 임도를 타고 내려옵니다. 개별꽃 한쪽에 흰제비꽃이 있네요 괭이눈 정.. 202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