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간 당령설산 트레킹
1. 언제 : 2011.8.6~8.132. 어디 : 중국 사천성 깐즈장족자치주 단바현에 위치한 당령설산(5,474m) 하강날하 입구(4810m)3. 참석 : 19명(노욱,종신,망가,병옥,미옥,영희,박인호,한경수(한맨),정택률(정태산),김홍빈,발자국(이규현),이승창(삼치구이),박장주(솔개),정두칠(미래),추교득(한백),박삼규(야크),안숙영,문오남,안석주)4. 설명당령의 위치는 사천성 깐즈장족자치주 동부 딴빠현에 위치하며, 총면적 368km²이다. 웅장한 설산과 그 속에 촘촘히 내재해있는 호수, 따뜻한 온천과원시림, 진기한 동식물, 단체문화탐방, 등산, 트레킹, 생태탐험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들이 갖추어져있는 종합선물세트이다 250만년전 지각운동으로 인해 생성된 이곳은 당령 동부 입구(해발2,..
2011. 8. 21.
영재와 수근이를 만나러
1. 언제 : 2011.7.30~31 2. 어디 : 대둔산 용문골 일원 3. 참석 : 노욱,종신,미옥,병옥,병도,상종,봉조,동식,경화 우리의 영원한 산친구인 영재와 수근이가 루프가르샤르동봉에서 돌아오지 못한지가 별써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3년전에 그곳에 다시 갔지만 흔적을 찾을 수 없었고,전주파이오니어스산악회는 여러가지 이유로 다른 사람들한테 넘겨주고 나왔는데, 책임지고 영재와 수근이 추모일을 기억하겠다는 약속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산악회 조차 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우리들이 매년 그때보다 조금 늦게 와서 추모비 주위에 나무도 심고 벌초도하고 해서 현상태는 유지하고 있는데 매번 올때마다 맘이 찡하다. 추모비에 와서 보니 몇일전에 누가 왔다갔는지 조화와 국화 한다발이 있다. 주변에 절쭉나무 등 벌..
2011.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