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6
가을 추수를 하기 위해 아침일찍 시골으로 내려가는데 일출이 시작되고 있어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한컷
황금들녘
어제밤에 내린 소낙비로 10시넘어서 부터 벼를 배기 시작
옛날에는 벼를 벼는데 몇일 추수하는데 몇일씩 걸렸는데
콤바인이 생겨나고 부터는 하루만에 간단하게 마무리...
그런데 금년에는 지난번 내린 폭우로 이 넓은 들판이 물속에
4~5일 잠겨 수확량이 작년의 반절도 되지 않네요..
그래서 농민들 얼굴에는 웃음보다는 걱정만 더 느는것 같아 마음이 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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